혹시 장염에 걸려 보신적이 있나요? 개인적으로 장이 좋지 않아서 장염이 많이 걸리는 편인데 장염은 소장, 대장에 염증이 생긴 질환이라고 하네요. 이런 장염은 여름철에 걸리기 쉬운 질병으로 온도가 높아지면 박테리아나 바이러스의 번식이 활발해져 발병하기 매우 쉽다고 하네요. 특히 살모넬라균, 포도상구균, 대장균 같은 세균성 감염으로 인해 발병이 많다고 하네요.
포도상구균에 감염되면 6시간 이내에 증상이 나타나게 되느데요. 증상이 가볍다면 구토, 설사로 손실된 수분을 보충하는 등 특별히 약을 먹지 않아도 1주일 이내에 증상이 저절로 완화가 되지만 변에 피나 고름이 섞여 있다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하니 자신의 증상에 대해서 잘 체크를 하는 것이 좋을듯 하네요.
그렇다면 장염 빨리 낫는 법은 어떤것들이 있을지 한번 알아볼까 해요.
수분섭취
장염 빨리 낫는법 첫번째는 수분섭취인데요. 장염은 기본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 설사이기 때문이에요. 설사로 몸에 수분이 빠져나가 탈수 증상이 생길수 있으므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수가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차가운 물은 예민해진 장을 자극해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으므로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것이 더욱더 도움이 될수가 있다고 하네요.
청결유지
장염은 대부분 바이러스, 박테리아의 감염으로 인해 발생을 하게 되는데요. 장염이 회복된 이후라도 재감염 될 수 있으므로 외출후, 음식 먹기 전에는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이런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감염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해요.
밀가루
밀가루에 포함된 글루텐 성분은 장의 흡수 기능을 저해해 장염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가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면 요리, 빵 같은 밀가루 음식을 피하는 것이 증상 회복에 도움을 줄수가 있다고 하네요.
죽
설사, 구토, 복통 등으로 입맛이 없어 굶는 경우가 많은데 하지만 영양이 부족하면 증상이 더 악화될 수가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입맛이 없더라도 부드러운 미음이나 죽을 섭취해 체내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기름진 음식 멀리하기
장염에 걸리면 소화기능이 떨어지고 장이 약해진 상태가 되는데요. 이 상태에서 자극적이고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장속의 가스가 차서 복통을 유발하는 등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가 있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기름진 음식의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휴식
어떤 질병이든 휴식이 가장 좋은 약이라고 생각을 해요. 장염은 다른 질병과 마찬가지로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어야 한다고 해요. 모든 일과를 중단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는게 좋습니다. 적절한 영양과 수분 공급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하네요.
이온음료
구토, 설사 증상이 지속되면 수분 뿐만 아니라 전해질도 몸에서 부족한 현상이 일어날수가 있다고 해요. 이럴때에는 시중에서 파는 이온음료는 마그네슘, 나트륨 같은 체액과 비슷한 이온 밸런스를 갖추며, 물보다 흡수가 빠르니 장염에 걸렸을때에는 이런 이온음료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