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육아

조산기 증상 원인 예방법

에비츄우_ 2018. 4. 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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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산이랑 임신기간을 기준으로 하여
20주 이후부터 36주6일까지의 분만을
이야기 하는 것인데요.
조기 진통은 전체분만의 6~15% 정도이고,
국내에서는 매년 약 5만 명의 조산아가 발생을
하고 있는다고 하는데 이중 약 50%가 신경학적
장애 등의 합병증을 가지고 약 75%의 신생아
이환율 및 사망률이 보고되고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임신을 하게 되면 조산에 대한
공포를 가지고 있는 이들이 많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조산기 증상과 원인
이런 조산을 예방하는 방법까지 알아볼게요.

조산기 증상

배 뭉침과 복통

조산은 시기만 빠를 뿐 정상분만과 똑같이 진행되는데
임신 8개월 이후에 아랫배가 단단해지다가
다시 부드러워지는 상태가 계속 되거나,
반복적이고 규칙적인 통증이 있을때는
조산가능성이 있다고 해요.

 

출혈

출혈은 양이나 시기에 관계없이 임신부에게는
늘 위험한 신호라고 할수가 있는데요.
특히 임신 후기의 출혈은 조산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므로 빨리 병원진료를 받는것이 좋아요.

양수

자신도 모르게 소변처럼 따듯한 물이
속옷을 적시거나 다리로 흘러내리면
양수가 터진것일 수도 있는데요.
대부분 양수가 터지면서 진통이 시작되므로
패드를 착용하고 바로 병원으로 가는 것이 좋아요.
병원은 가까운 거리라도 차량을 타고
누워서 가는것이 좋다고 해요.

생리통 같은 통증

자궁구가 벌어지는 느낌이 들거나
배의 팽창이 평소와는 다르다고 느낄 경우에도
조산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해요.
배 뭉침 등 다른 분만 신호가 이어지거나
배의 통증이나 팽창감이 줄어들지 않으면
빠르게 병원으로 가는 것이 좋아요.

 

태동

갑자기 태동이 줄거나 오랫동안 느껴지지 않으면
매우 위험한 신호라고 하는데요.
심한 복부 통증과 함께 태동이 줄어든 경우,
태아가 강렬하게 움직이다가 갑자기 멈춘 경우,
24시간이상 태동이 없는 경우에는
곧장
병원으로 가는 것이 좋아요.

조산을 예방하는 방법

몸을 따듯하게

몸이 차면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자궁에
압력이 가해질 수가 있다고 해요.
에어컨이 작동하는 실내에선 체온이 갑자기
내려가지 않도록 긴소매 옷을 입고, 하반신이
냉하지 않도록 양말을 신어주는게 좋아요.

변비와 설사 주의

웅크린 자세로 힘을 주면 자궁이
수축되어 조산할 수 있다고 해요.
설사가 심해도 자궁수축이 일어나므로
정말 주의해야 한다고 하네요.

 

복대 착용

8개월 이후에는 복대를 하지 않는것이 좋은데
혈액순환을 방해해 몸이 차가우며 이로인해
자궁이 수축될 수 있으므로 임신 후기부터는
복대나 꽉 끼는 속옷도 입지 않는것이 좋아요.
배를 부딪히거나 넘어지는 것도 조산의 원인이
되므로 사람이 붐비는 곳은 피하고
걸음걸이에도 신경쓰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성관계

정액 안에 있는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물질이
자궁을 수축시켜 진통을 유도할 수 있다고 해요.
조산기가 있는 임신부라면 임신후기에는
성관계를 피하는게 안전하다고 해요.
성관계를 하더라도 반드시 콘돔을 사용하고
압박하는 체위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체중

체중이 갑자기 늘면 임신중독증에 걸리기 쉽고,
태반의 기능도 급속도로 나빠지게 된다고 해요.
이같은 상황이 조기 파수나 조산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막달에는 체중 관리에 정말 신경써야 해요.

조산 경험자

조산 경험이 있는 임신부는 다음 임신에서도
조산할 확률이 매우 높다고 하네요.
따라서 임신 후기에는 조산아 치료가 가능한
종합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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