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별 치료

냉방병 증상 예방수칙 알아두자

에비츄우_ 2018. 6. 1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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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급격하게 더워지고 있는데
이런 날씨에는 에어컨 없이는 절대
생활이 안되는것 같아요.

하지만 이렇게 에어컨을 많이 쓰는
날씨에는 냉방병을 오히려 조심해야
하는데 심한 곳은 실내외의 온도차가
10도 이상 나는 곳들도 쉽게 찾아볼 수가
있는것 같아요.

이렇게 되면 냉방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져,
여름철 건강관리에 적신호가 켜지게 되는데
그래서 오늘은 냉방병 증상 및 예방수칙 관련해서
알아볼까 해요. 

 

냉방병이란?

여름철이면 자주 들려오는 냉방병은 엄밀히 말하면
정식 질병은 아니인데 여름이면 자주 들을 수 있는 
병명 중에 하나이기도 해요.

냉방병은 에어컨과 같은 냉방기기를 과도하게 사용해
실내외의 온도 차이가 5도 이상 차이가 날 때 발생하는데
냉방병증상으로는 주로 가벼운 감기 증상, 기침, 소화불량,
두통, 피부 트러블, 안구건조증은 물론 심하면 권태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되요.

실내외 온도차가 지나치게 클 때, 자율신경계에 이상이 오고,
이렇게 되면 체온 유지나 위장운동의 기능이 저하되어
생기는 증상이라고 하네요.

그렇다면 이런 냉장병 예방수칙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실내외의 온도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건강을 위해서는 실내외 온도차를 5도 이내로,
아무리 더워도 8도 이내로 하는 것이 좋아요.

또한 1시간마다 환기를, 적어도 2~3시간마다
한 번은 꼭 환기를 시켜주시는 것이 좋아요.

바람이 직접적으로 닿으면 냉방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니 직접 몸에 닿지 않게 해주시는 것도 중요하며
특히 여성들이 냉방병에 더 잘 걸린다고 하니
여성분들은 주의가 필요할듯 하네요.

이런 냉방병에 걸리지 않게 외출 시에는 가벼운
카디건을 지참하시고, 실내에서는 얇은 담요를
덮어 체온을 유지시켜주는 것이 좋을것 같아요.

 

또한 수분과 비타민의 충분한 섭취, 찬 음식의
지나친 섭취는 자제해 주시고, 취침 시에는
반드시 배를 덮어 주는 것이 좋을것 같아요.

냉방기구는 약하게 수면 모드로 틀어주시는
것이 좋으며 몸의 면역력 증강을 위해 가벼운
스트레칭과 체조를 통해 몸에 가볍게 열을
내 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해요.

몸의 온도가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은 30%가 감소하게 되는데
그러나 체온 유지와 건강을 위해 신장 기능을 돕고,
위장 보호에 좋은 차를 마셔서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좋아요.

냉방기기를 계속 가동하면 실내의 습도가 낮아져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지고, 인후염이나 감기가 발병할
위험이 높아지므로 기관지가 약한 분들은
특히 주의를 하시는 것이 좋다고 해요.

 

냉방병증상이 가벼울 땐 별도의 치료 없이 충분한 휴식과
냉방 환경 개선을 통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지만,
증상이 심하다면 의사의 진료를 받는것이 좋아요.

밀폐공간에서의 오랜 냉방은 세균이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니 여름에도 여전히
감기 조심, 몸조심 해야 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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