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수족구라고 들어보셨나요?
수족구는 수족구는 아이에게 찾아오는
병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때로는
성인이 감염 되기도 하는데요.
실제로 수족구 환자의 약 90%가
5세 어린이라고 하네요.
일반적으로 따뜻한 6월부터 슬슬 시작하는
수족구병은 성인의 경우는 어린아이보다
중증화 되기 쉬우며, 약 40 ℃가까운
고열이 나타날 수 있기때문에 적절한 예방법
그리고 치료 등 기초지식을 갖추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성인 수족구 증상
열이 나더라도 약 38도 정도로 심하지
않는 건 이는 성인이아니라 어린아이의
경우에 해당이 되요.
만약 성인의 경우에는 약 30%의 환자가
40도에 가까운 고열을 보이며, 손끝에
발진이나 가려움증이 생겨서 결국에는
약 1 ~2개월 후에는 손톱이 전부
빠져버리는 상황까지 있을수 있어요.
물론 어린이 수족구병과 같이 손, 발, 입 등에
물집을 비롯하여 두통과 근육통, 오한 등의
증상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처럼 성인 수족구 병은 아이들과는 비교가
되지않을 정도로 중증화가 되기 쉽다고 해요.
성인 수족구병의 진단 및 치료
확실한 진단법으로는 편도선 근처에서 채취한
체액에서 바이러스가 포함되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가 이루어지는데요.
검사 (바이러스), 채혈 (혈청 항체 검사), 대변 등
여러가지 방법을 예로들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수포성 발진 유무 등의 임상 증상으로 진단하는
경우가 많고 에서 바이러스 분리 등의 방법을들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수 포성 발진의 유무 등의
임상 증상으로 진단하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수족구병은 치료제나 예방약이 없기 때문에
명확한 치료법은 존재하지 않고, 기본적인
증상을 억제하는 대체요법 등을 실시하여
자연치유를 유도하는 방법이 일반적이에요.
성인의 경우에는 발병 후 약 7일에서
10일 정도 증상이 지속되다가 안정기에
접어든다고 하네요.
성인 수족구병의 대처방법
구강내에 물집이 생긴다면 가글액을 사용하여
입안을 청결하게 유지시키도록 해야되요.
심한 경우에는 구내염 치료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기타 손발 등의 물집이 생겨서 강한
가려움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염증을 억제하는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해야하며, 고열이 있다면
해열 진통제를 처방받아 복용하는 것이 좋아요.
또한 고열 등으로 인하여 탈수증이
생길 수 있으니, 심한경우에는 링겔(수액)을
맞으면서 하루이틀 정도 입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하네요.
성인 수족구 감연 원인
수족구병의 감염 경로는 기침이나
재채기에 의한 비말 감염, 그리고
세균이 묻은 손 등으로 인한
접촉 감염이 있다고 해요.
이는 감기와 독감과 마찬가지로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을 실시하여
예방하도록 하는 것이 좋아요.
또한 성인의 수족구병의 경우에는
이미 수족구병에 감염된 아이의 기저귀를
교환한 후 손을 충분히 씻지않은 상태에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입에 감염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는 흔히 일어나는 주된
감염경로임을 명심해야 할듯 하네요.
배설물로 인하여 감염되는 경우는
어린이의 수족구병(배설물)에서
어머니, 혹은 아버지에게
이동될 수 있으니, 기저귀나 속옷 등을
입혀준 뒤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하게
씻어서 예방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