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메뉴로 가장 많이 이용을 하는 메뉴가 있다면 바로 삼겹살이에요. 삼겹살은 소주와 함께 먹으면 정말 맛이 좋은데, 삼겹살은 돼지의 갈비뼈를 감싸고 있는 부위인데 살과 지방이 3겹으로 되어 있어서 삼겹살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이유가 되고 있죠. 한국인들이 특히 좋아하는 돼지고기 부위인데, 앞다리 살이나 뒷다리 살 혹은 목살에 비해서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높다라는 단점이 있어요.
삼겹살 칼로리 같은 경우는 100g당 350칼로리로 삼겹살 전문점에서 1인분에 200g이니 1인분에 700칼로리 정도 되니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은 삼겹살 보다는 칼로리와 단백질 함량이 높은 뒷다리살이나 안심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1. 피부 건강과 뇌 건강 효과
삼겹살에는 비타민 B1와 단백질도 많이 들어간 음식이에요. 그래서 피부 건강에 좋을 뿐만 아니라 황산화 효과로 인해서 피부노화를 막아준다고 하네요.
또한 삼겹살에는 필수지방산인 비타민 F 성분이 다량으로 들어가 있어서 뇌 활동을 촉진시켜 뇌 건강에 도움을 주고, 뇌질환을 예방해준다고 하네요.
2. 빈혈 예방과 각종 성인병 예방 효과
삼겹살에는 철분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는데 체내 흡수율이 높아 철 결핍성 빈혈을 예방하는데 매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또한 불포화지방산인 리놀레산이 들어가 있어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콜레스테롤 축적을 막아서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 준다고 하네요. 그래서 체내 중금속을 배출을 도와 고혈압과 동맥경화 등등 각종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3. 성장발육 효과
삼겹살에는 지방과 단백질이 골고루 들어가 있기 때문에 성장에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를 한번에 섭취 가능해요. 허약한 체질을 가진 분들은 이런 허약함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삼겹살은 고기의 지방과 붉은 살코기 부분이 선명하게 줄을 이어주는 고기를 골라야 좋다고 하네요. 지방 부분은 하얗고 살코기 부분은 선명하게 붉은 것이 신선한 고기라고 하는데, 1~5도에서 보관을 한다면 최대 4~5일정도 신선하게 보관이 가능하다고 해요. 그 안에 모두 섭취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삼겹살은 되도록 덩어리로 보관을 해야하는데, 작게 소포장을 하면 보관시에 육즙과 고기의 질이 지속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되도록 덩어리로 보관을 하도록 하는 것이 좋아요. 돼지고기는 마늘과 궁합이 가장 좋은데, 마늘의 알리신 성분으로 돼지고기 영양소 선분의 흡수를 도와준다고 하네요.
이런 삼겹살은 쌈장에 찍어 먹는 것이 가장 보편적이지만, 고기를 그대로 구워서 소금을 살짝 찍어 먹으면 정말 삼겹살 그대로 고유의 맛을 잘 느낄수가 있어요. 물론 싱싱한 고기일 수록 이렇게 먹어야 한다고 하네요.
돼지고기가 여러가지 효능을 가지고 있지만 돼지고기는 고지혈증이나 동맥경화등이 지병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위험할 수도 있다고 해요. 아무래도 다른 고기 보다는 삼겹살에는 지방을 많이 함유된 육류이기 때문에 조심을 해야 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