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몸에서 정말 중요한것이 있다면 바로 신장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신장은 몸속에 쌓인 노페물과 독소를 제거하는 역활로 한번 나빠지면 다시 좋아지지 않기 때문에 정말 관리를 잘 해야 하는 것 중에 하나에요.
하지만 이런 노폐물이 제대로 제거, 배출되지 못하면서 쌓이게 되면 신장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고 여러 문제가 생기게 되는데요. 이런 질병을 바로 신부전증이라고 해요. 그렇다면 신부전증 증상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부종, 가려움
우리 몸에 쌓인 노폐물을 정상적으로 배출하지 못하게 되면 가려움이나 부종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가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을것 같네요.
만성 피로
영양부족이나 호르몬 이상 같은 각종 이유로 인해 몸이 항상 피곤한 만성 피로 증상이 나타날 수가 있는데요. 몸이 피로하다고 무조건 신부전증인 것은 아니지만 신부전증이라면 만성 피로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식욕 감소
원래부터 식욕이 별로 없는 사람도 있겠지만 어느 순간부터 식욕이 감소하는 경우들이 생기는데 당연히 식욕이 떨어져 음식을 먹지 않게 되면 영양부족이 되며 건강 악순환이 시작이 되게 되는 것이죠.
소변량 감소
신부전증 증상 중 가장 대표적인 증상이 소변량 감소인데요. 평상시에 소변량을 측정하는 것도 아닌데 소변량이 감소한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지 궁금한 사람도 있을 것 같네요.
초기에는 소변량 감소가 느껴지지 않겠지만 신부전증이 점점 심해지면 소변량의 감소를 크게 느낄 수 있다고 해요. 또, 단백뇨나 혈뇨 증상이 같이 나타날 때도 있으니 이런 현상이 일어나면 바로 체크를 하는 것이 좋을것 같네요.
혈관 질환
부정맥이나 고혈압 같은 혈관 질환이 생겼다고 신부전증인 것은 아닌데요. 혈관 질환은 식습관, 생활습관 같이 여러 요소에 따라 걸릴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혈관 질환의 경우 신부전증의 합병증으로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위에서 말한 증상과 중복된다면 의심해보는 것이 좋을것 같네요.
당뇨
신부전증 말기 환자의 대부분은 당뇨에 걸린다고 하네요. 대부분 신장 문제로 당뇨에 걸리는 것이라기 보다는 당뇨로 인한 합병증일 수도 있다고 해요. 그러므로 자신이 신부전증이라면 당뇨가 있을 수도 있고 다른 합병증을 의심해봐야 하므로 병원에 방문해보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