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별 치료

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 치료 방법 정리

에비츄우_ 2018. 1. 1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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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인기 아이돌 가수가 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 후 안구가 돌출되어 '안와감압술'을 받는다고 전해졌는데요. 인기 아이돌 솔지 씨는 지난 2016년에 갑상선기능항진증 진단을 받고 1년여 간 활동을 잠정 중단하기도 했어요. 이후 치료와 휴식을 병행하며 갑상선 호르몬 수치는 정상으로 돌아왔지만 합병증으로 안구가 돌출되는 '갑상선 안병증'이 우려되어 수술을 진행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과 치료 방법등에 대해서 알아볼까 해요. 

갑상선호르몬은 우리 신체에서 에너지대사를 관여하는 호르몬으로 체온 유지와 신진대사를 조절을 하게 되는데요. 갑상선호르몬이 과잉생산되면 갑상선기능항진증이라고 하며 에너지가 필요 이상으로 만들어져 자율신경기능이 흥분되어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몸이 더워지며 땀이 많이 나게 되고 에너지 소비가 많아 체중이 감소가 되게 되죠. 


갑상선호르몬이 적게 생산되면 갑상선기능저하증이라고 하며 에너지가 적게 만들어져 심장 박동이 느려지게 되며 몸의 에너지가 적어 체온이 내려가고 추위를 많이 타게 되며 동작이 느려지고, 피곤하며 적게 먹어도 에너지 소비가 적어 체중이 늘어나게 된다고 하네요. 

이런 갑상선기능항진증 원인으로는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되는데 갑상선에 이상이 있어 발생하는 1차성과 갑상선을 자극하는 호르몬 분비를 조절하는 뇌하수체증의 이싱으로 발생하는 2차성이 있다고 하네요. 갑상선기능항진증의 대부분인 70~80% 정도는 그레이브스병이라는 자가면역질환인데요. 자가면역질환은 자기 조직의 일부를 항원으로 잘못 인식하여 반응하여 발생을 한다고 해요. 


그 외에 중독성 다 결절 갑상선 종, 중독성 다 결절 갑상선 종, TSH 분비성 뇌하수체 선종, 임신성 갑상선 중독증 등을 들수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갑상선기능항진증은 20~40대에서 많이 발생하며, 남자보다는 여자가 7배 정도 많이 발생을 한다고 하네요. 발생 빈도는 1년에 1,000명당 1~2명 정도 발생을 하게 되는데 요오드 섭취가 많은 지역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우리나라도 많이 발생을 한다고 해요. 

갑상선 기능 항진증 증상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았는데 갑상선이 점점 커져 목의 앞부분이 불룩해지고 안구가 돌출이 된다고 해요. 그리고 미세한 손떨림 그리고 손발의 저림이 간혹 생기고, 숨이 자주 차며 이유 없이 심장이 빨리 뛰죠. 평소보다 땀이 많이 나고 더위를 많이 타며 성격이 예민해지고 집중력이 저하된다고 해요. 그리고 체중이 줄어들며 여성의 경우 생리 불순 , 남성의 경우 성욕감퇴 및 발기부전 증상이 일어나기도 한다고 하네요. 


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 방법에 대해서도 정말 궁금할텐데 가장 중요한것은 갑상선 호르몬의 과다 분비를 줄이는 것이라고 해요. 이는 항갑상선제의 정기적인 복용으로 개선이 가능한데 도중에 복용을 중단할 경우 재발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요것은 장기적으로 드셔야 한다고 하네요. 

또다른 방법으로 방사성요오드 치료가 있는데, 이것은 요오드가 함유된 물을 마셔서 갑상선호르몬 생성을 막는 치료 방법이라고 해요. 만약 초기 단계를 지나 약물치료로 치료가 어려울 시에는 갑상선 조직을 제거하는 수술요법을 행하는 게 가장 확실하다고 하네요. 

이런 갑상선기능한진증이 있다면 에너지 발생이 과다하므로 과격한 운동이나 무리한 운동은 피해야 한다고 해요. 그리고 음주는 가슴을 더 빨리 뛰게 할 수 있고 떨리는 증상이 있을 수 있으며, 흡연도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커피는 제한할 필요는 없으나 커피를 마신 후 가슴이 더 뛰는 것을 느낀다면 마시지 않는 것이 좋으며 합병증이 없다면 사회생활을 중단할 필요는 없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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