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나무라고 하면 생강이 달리는 나무인가라는 생각을 했는데, 생강나무라는 이름은 꽃, 잎, 줄기에서 생강향이 난다고 하여 붙여졌다고 하네요. 생강이 달리는 나무는 아니며 흔히 알고 있는 동백나무라고 하며 생강나무의 열매를 따서 짜내어 머리를 정돈하는 기름으로 쓰였다고 하네요. 생강나무에서 나오는 꽃은 향이 좋아서 차를 만들어 마시고, 더 자란 잎은 생으로 데쳐서 나물로 먹는다고 하네요.
가지와 나무껍질은 약효가 있어서 예로부터 약재로 사용이 되어 왔으며, 민간요법에서는 감기등에 쓰여 졌다고 하네요. 지금도 생상나무는 약재로도 사용을 많이 한다고 하는데 그래서 오늘은 생강나무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볼까 해요.
몸을 데워주는 효과
생강나무는 약간 맵기 때문에 성질이 따뜻한 편에 속한다고 하네요. 이때문에 손발이 차거나 아랫배가 차 설사를 자주 하는 분들이 차로 끓여 드시면 도움이 될수 있다고 하네요.
어혈과 부종에 효과적
생강나무의 경우 주로 타박상에 많이 사용되었다고 하는데요. 근육이 뭉쳐 고통이 있거나 힘줄이 뭉쳤을경우 이것을 풀어주는대에 도움이 된다 하며 생강나무에 들어있는 시토스테롤 성분은 붓기를 가라앉혀주는대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간 보호 효과
생강나무에는 올레산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고 하네요. 올레산은 불포화 지방산으로 몸속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예방하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며 간을 보호하는대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살균작용 및 향균작용
생강나무에 들어있는 카프릴릭산 및 라우르산 등과 같은 성분은 강력한 항균기능을 가진다고 하네요. 또한 미리스트산은 우리가 흔히 여드름 및 아토피에 좋다고 말하는 호호바오일에 들어있는 성분과 같은 성분이며 이 또한 강력한 항균작용을 한다고 하네요.
생강나무 부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