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방송에 나와서 화제가 되었던 그라비올라는 항암 효과에 좋다고 알려졌는데, 특히 잎,줄기,뿌리,씨앗은 활성이 높은 성분이 있는 약재에요. 하지만 어떤 약재든 먹는 방법에 따라 약이 되기도 하고, 독이 되기도 하죠. 그라비올라는 브라질을 포함한 아마존 일대와 남미,북미의 열대에 자생하고 있는 5~6m 정동의 작은 상록수로 단맛이 있는 타원형의 열매는 가시가 있으며, 짙은 녹색 또는 황록색 껍질에 흰 과육이 있어요. 그리고 그라비올라의 나무 껍질, 잎,뿌리,씨앗 또한 예전부터 자생 지역의 민간약재로 이용되고 있으며, 각 부위에 따라 효능도 약간씩 다르며 이용법도 다르다고 하네요. 그래서 오늘은 이런 그라비올라의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1. 암예방과 면역력 향상
그라비올라에는 아노나신 성분이 들어있어 암세포가 증식을 하고 몸속에서 자라나는데 필요한 세포막을 파괴하고 차단하여 더이상 증식을 막아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또한 대사과정에서 생기는 몸에 유해한 활성산소들의 생성을 억제하고 이런 활성산소에 의해서 암이 발생되고 전이가 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도 있다고 하네요.
면역력이 약하면 외부로 부터 들어오는 각종 바이러스에 취약하게 되어서 감기나 각종 병에 걸리기 쉬운데요. 그라비올라는 피토케미털 성분이 다량 들어있어서 항산화 작용은 물론이고, 세포의 파괴와 손상을 막아주어 면역력을 향상시켜 각종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올려주는 효과를 보여준다고 해요.
2. 피부건강과 통증 완화 효과
그라비올라에는 파이토케피탈이라는 성분이 들어가 있는데 이는 항균과 항바이러스성 성분으로 염증성 질환에 효과가 있다고 해요. 그래서 아토피나 피부질환과 같은 피부질환을 개선하며 향균효과에 의해 피부성 바이러스을 제거해주어 피부건강에 좋은 효과를 가져다 준다고 하네요. 보통 그라비올라 생잎으로 즙을내어 염증부위에 바르거나 아토피에는 그라비올라 즙을 물에타 목욕을 하게되면 염증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그리고 통증이 있는 부위에 그라비올라 잎을 올려주거나, 잎으로 즙을 내서 바르면 통증 완화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3. 고혈압 예방과 당뇨 개선 효과
그라비올라는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현관을 튼튼하게 해주고, 몸속의 나트륨을 배출시켜준다고 해요. 그래서 체내의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고혈압을 예방을 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체내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인슐린 분비와 관련이 있는 췌장의 기능이 떨어진다면 혈액 속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게 되는데 이를 당뇨라고 해요. 그라비올라의 경우 항산화효과가 뛰어나며 몸속의 활성산소가 활성화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각종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해요. 인슐린 분비와 관련이 있는 장기인 췌장에 베타세포들을 보호해 주어서 혈액속 포도당 대사를 개선시키기 때문에 당뇨에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4. 관절염과 식중독 예방 효과
피부의 염증개선과 같은 것으로 그라비올라에는 강력한 항균 성분이 파이토케미칼에 의하여 무릎이나 팔, 어깨등의 관절에 생길수 있는 각종 관절염 염증 질환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그라비올라에는 파이토케미칼성분이 들어가 있다고 해요. 이는 살모넬라균 및 포도상구균, 바실러스균등에 강력한 항균작용을 해준다고 하네요. 그래서 아토피 질환 및 피부질환 뿐아니라 여름철 대표가 될수 있는 배탈증상인 식중독 예방에도 도움을 많이 준다고 해요.
5. 그라비올라 부작용 먹는법
그라비올라의 잎줄기 등 이용시에는 장기복용, 과량복용 부작용이 있을수가 있는데 혈압을 내리는 작용이 있어 평상시 저혈압이 있는 분들은 섭취시에 주의를 해야 한다고 해요. 필요하다고 했으며 또한 고혈압약을 복용하는 분들은 그라비올라 효능을 무조건 맹신하지 마시고 혈압조절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꼭 전문의의 상담을 통해서 섭취를 해야 할듯 하네요.
그라비올라을 장기간 복용시 체내 소화관 내부의 이로운 균도 파괴할 가능성이 있고, 진정작용으로 졸림현상, 복통, 구토를 유발 할 수도 있어요. 또한 항암 목적으로 이용시 주로 잎,줄기를 이용하여, 씨앗과 뿌리는 신경독성 알칼로이드 성분이 있기 때문에 그라비올라 효능만 보고 장기 섭취를 하는 것은 결코 좋지 않다고 하네요.
이런 그라비올라는 바짝 말린 잎을 끓는 물에 우려내서 마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해요. 그라비올라의 경우 잎이 두꺼워서 잘 부서지지 않으면 줄기에는 영양분이 풍부하여 건강에 맞는 차로 재탄생이 된다고 해요. 그리고 차로 마시게 되면 아무래도 부작용이 생길만큼 많이 마시는데 힘들 수가 있으니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차로 우려 드시는 것이 좋은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