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낭충은 모낭에 사는 작은 기생성 진드기를 말하는데요. 알려진 모낭충은 총 65종이고 사람에게 기생하는 모낭충은 2종이라고 해요. 여드름진드기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여드름과 연관이 높은 진드기라고 하는데요. 사람의 모낭과 피지선에 주로 기생하며 대부분의 사람에게서 발견된다고 해요.
미국 캐롤라이나의 한 연구에서는 18세 이상 성인에서 약 70%이상이 모낭충이 있다고 밝혀서 정말 충격이엇는데요. 모낭충 자체는 큰 병원성은 없지만 증식해서 수가 늘어나면 모낭에 염증 증상을 일으켜 여드름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더라구요.
개나 돼지에 기생하는 모낭충의 경우 탈모를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람에서는 탈모의 원인으로 밝혀지지는 않았으니 이점은 어느정도 다행이네요. 여드름 외에도 모낭충의 증상은 가려움, 눈꺼풀 염증, 주사 (얼굴 붉어짐) 등이 발생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렇다면 징그러운 모낭충 나오게하는법 어떻게 해야할까 한번 알아볼까 해요.
1. 하루 두 번 세안하기
자극이 적은 클린저로 청결하게 세안해줌으로써 모낭충의 먹이가 되는 피지를 제거해 주는 방법이라고 하는데요. 매일 규칙적인 클렌징만으로도 모낭충이 과도하게 번식하는걸 예방할수가 있다고 하네요.
2. 티트리 오일 사용
티트리 오일은 모낭충을 박멸하는 효과가 있는데 특히 눈꺼풀염을 일으키는 모낭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모낭충으로 인한 증상 완화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3. 항생제 연고 사용
피부과에서 처방받아 항생제 연고 사용 하는것이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모낭충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항생제를 써서 모든 모낭충을 박멸할 필요는 없지만 염증을 일으킨다면 필요한 치료법이라고 하네요.
집에서 모낭충 나오게하는법 들중에서 수많은 민간요법들이 있는데요. 이런 민간요법으로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키는 경우들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기때문에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을 해보시는 것이 좋을것 같네요. 제대로 검증된 방법으로 치료를 받는것이 중요할듯 하네요. 위에 말씀을 드린 모낭충 나오게하는법 같은 경우는 부작용이 거의 없는 방법이니 참고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