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식은땀이 나고 배가 아픈경우들이 있는데
이럴때에는 혹시 맹장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것 같아요.
여자라면 몸이 차가워서 종종 배가 아픈 경우가 많고
생리통이나 소화불량 등으로 고생을 하여
벌거 아니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일반 복통은 약을 먹거나 일정 시간이 지나면 증상이
완화 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심해진다면
맹장염을 의심해야 한다고 해요.
그래서 오늘은 맹장위치와 맹장염 초기증상에
대해서 모두 알아볼까 해요.
세간에는 남자는 왼쪽 여자는 오른쪽,
남자 여자 둘다 왼쪽 등 서로 위치가 다르다는
말들이 많은데 정확한 위치는 오른쪽 아랫배로
남자 여자 모두 같은 위치에 있다고 하네요.
복통이 심하면 맹장염을 의심해야 하는데
맹장이 오른쪽 아랫배라고 하지만 정확한
위치 파악은 좀 어렵다고 해요.
그래서 특정 부위를 눌러서 자가진단을 해보는 방법으로
반듯하게 누운 상태로 오른쪽 골반뼈를 만져보면
툭 튀어나온 부위와 배꼽을 대각선의 중앙 부위가
맹장의 위치로 통증 부위가 맞는지 확인을 하면 되죠.
맹장염 초기증상
맹장염 초기증상으로는 콕콕 쑤시는 정도로 증상이 미비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강도 높아지면서 발열과 구토 증상이 발생하죠.
하지만 개인마다 통증의 차이가 있는데 초기증상 발생 후
2~3일만에 아파서 일어서기도 힘든 사람도 있지만
반대로 일주일 넘도록 미비하게 통증이 오래 가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통증이 48시간 경과하면 충수에 발생한 염증이 부풀어 올라
터지게 되어 염증이 다른 장기로 흘러들어가고
대변 등이 배 속으로 흘러들어가 복막염을 일으키고
매우 심각한 상태가 되면 사망에 이를수도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초기 복통은 구분이 어렵지만 통증 강도가 높아지게 되면
대부분 바로 병원에 방문해 진료 후 수술을 받아
제거하기 때문에 사망에 이르는 경우는 거의 발생하지 않아요.
맹장염 증상이 나타나면 최대한 빠르게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방법밖에 없으니
배의 통증이 지속된다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