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을 하게 되면 당연히 체중이 불어나게 되는데
예로부터 임신을 하게 되면 당연히 아기 몫까지
잘 챙겨 먹어야 한다고 하지만 영양과다
시대에 살고 있는 지금은 너무 과도한
음식 섭취로 인해서 배속의 아이들의
건강까지 위협을 받고 있다고 해요.
그래서 오늘은 임신중 체중관리에 대해서
알아볼까 해요.
체중 증가 폭 체크
임신 중 체중 증가는 11.5kg~15kg정도가
권장이 되고 있다고 하지만 이는
이건 정상 체중의 산모의 경우에 해당이 되는 상황이에요.
만일 임신 전 비만이었다면 체중 증가 폭은 더 적어야만 하는데
임신 초기와 중기엔 한달 평균 1.2kg 이상
그리고 임신 중기와 후기엔 한달 평균 1.8kg 이상
체중이 증가하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이 좋아요.
체증증가는 꾸준히
입덧이 끝나고 나면 그동안 먹지 못했던
음식들을 한번에 많이 먹게 되는 경향이 있는데
영양분을 섭취하기 위해서라도
임산부들이 음식을 많이 먹는다고 하네요.
또한 마지막 2개월 동안에도 출산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이유로 체중이 급격하게
느는 경우도 있는데요.
마지막까지 체중유지를 위해
꾸준한 운동요법과 식이요법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네요.
영양식단 리스트
임신 중 음식 섭취가 너무 적어도,
너무 많아도 태아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균형잡힌 영양식단을 만들어 섭취하는것이 중요해요.
지방이나 당류와 같이 과다 섭취시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은 줄이고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의 함량이 높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그래서 음식을 섭취하기 전 어떤 영양분이
들어가있는지 체크하는 영양식단 리스트를
만들어서 체크하는 방법도 좋아요.
영양식단 리스트를 만들어 음식을 섭취한다면
산모와 태아의 건강 유지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해요.
임신중 체중관리방법
하루30분씩 운동
임신중 운동은 10~12주부터 가볍게 시작하며
무리한 운동보다는 가벼운 산책, 수영, 요가
등의 운동이 제격이라고 해요.
충분한 수분섭취
운동시 땀으로 수분이 배출되기도 하고
양수가 깨끗하기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하루에 2L정도의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식단조절
당 지수가 낮은 고구마, 채소, 잡곡등의
건강한 음식들을 먹는것이 좋으며
임신전보다 덜 짜게 먹는것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