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대표적으로 산후조리에
매우 신경을 쓰는데요.
아무래도 출산 후에는 엄마의
뼈마디가 모두 열렸다가
다시 제자리를 찾는 다고 해요.
그래서 산후조리를 잘 해야 하는데요
잘 하지 않을 경우에는 산후통이
올수도 있다고 하니 정말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이 산후조리인것 같아요.
산후 조리 전 기간에 찬 음식이나 짠 음식,
그리고 단단한 음식,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나 콜라,
또 향이 자극적인 양념 등은 멀리 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특히 산후에는 회음부 통증 등으로 변비가 오기 쉬우므로
섬유질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먹어서 변비를
예방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산후 3주까지는 수분 섭취에 특히 신경을 쓰는 것이 좋은데
특히 모유수유를 하는 경우 수분을 충분히 섭취를 해야지만
모유 분비가 원활하기 때문에 대도록이면 수분 함량이 많은
음식으로 산후조리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밥은 소화하기 어려운 잡곡류 보다는 백미가 좋으며,
튀김류나 단단한 음식은 삼가하고 부드러운
음식을 먹는것이 좋다고 하네요.
산후조리에 특히 좋다고 알려진 미역국은 산후 2주까지는
거의 매일 먹는 것이 산후조리에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해요.
이는 오로가 일주일에서 10일 정도 지나야 빠지는데,
미역이 조혈 작용을 해 오로 배출을 돕기 때문이라고 해요.
그러나 이 시기에 먹는 미역국은 쇠고기 미역국보다는
가급적 소화가 잘 되는 맑은 국을 먹는것이 좋다고 하네요>
예를들어 조개미역국이나 혹은 들깨미역국 같은
메뉴가 산후조리에 좋다고 해요.
또한 향이 강한 마늘, 양파, 양념류도 다량으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산후 4주째에 접어들면 수분 함량이 많은
음식을 주로 먹되 단백질 섭취량을 늘이고
지방 섭취량은 줄이는 쪽으로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올바른 산후조리라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