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패혈증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최근에 방송에서 패혈증에 대해서
나와서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는데
그래서 오늘은 패혈증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패혈증이란
패혈증은 감기나 설사, 폐렴, 요로감염 등의
감염으로부터 전신으로 염증이 서서히
퍼지는 질병이라고 하는데요.
이와 같은 감염을 일으키는 병원체(세균,
바이러스, 곰팡이)가 체내에 침투 했기 때문에
신체가 병원체로 부터 몸을 보호하려는
반응이라고 볼 수가 있어요.
즉 패혈증은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가
혈액에 침투하게되는 질병이라고 생각을 하면
될듯 하네요.
패혈증 원인
패혈증은 신체의 감염이 주 원인으로
특히 눈에 띄는 것이 바로 연쇄상구균,
포도상구균, 대장균, 녹농균, 폐렴균에
의한 감염이라고 해요.
드물게 칸디다 등의 진균에서도 감염이
될 수 있는데 패혈증으로 이어지는 감염은
주로 폐, 복부, 또는 요로의 경우가 많으며,
이는 모든경우에 해당되는 것은 아니에요.
패혈증 증상
패혈증은 급속히 증상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데
패혈증 진단을 판단하기위해서는 어떤 증상을
보이는지 한번 파악해 보는 것이 좋아요.
패혈증은 염증 반응이 전신에 퍼진 상태를
말하는데 패혈증 의심 증상으로는 대표적으로
오한
38도 이상의 고열 또는 36도 이하의 저체온증
호흡수와 심박수의 증가
등을 볼 수가 있다고 하네요.
또한 패혈증이 중증화 되면 적절한 수액요법을
실시하게되더라도 혈압이 저하된 상태가 계속
지속되면 혈압을 올리는 승압제가 필요하게 되요.
이렇게되면 패혈증 쇼크 등으로 진행될 우려가
높다고 하네요.
패혈증성 쇼크 증상
패혈증성 쇼크는 다양한 증상을 찾아볼 수가
있는데 예를 들어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어요.
패혈증의 발열
호흡, 맥박 증가
소변의 양이 줄어드는 증상
의식이 저하되는 증상
등이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는 것이 좋을듯 해요.
패혈증성 쇼크가 찾아왔다면 초기에는 손발이
따뜻하게되며, 혈압이 떨어지게 된다고 해요.
그 후, 손발이 차가워지게되며 심장박동이
떨어져 순환 기능이 떨어지게 되요. (콜드 쇼크)
이와 같은 증상은 생명을 위협하는 정도로
위험한 상태라고 볼 수 있다고 하네요.
패혈증 합병증
패혈증은 다장기 부전 (MODS) 혹은
파종성 혈관 내 응고 증후군 (DIC) 등을
동반할 수가 있다고 하네요.
다장기 부전은 중추 신경, 심장, 폐, 간, 신장,
소화기 등의 기능에 장해가 나타나게 되는데
생명과 관계가 있을정도로 혈압이 떨어지게 되면
순환부전과 소변이 나오지않기 때문에
요독증이나 신부전을 일으키는 신장기능 장애가
발생될 수가 있다고 하네요.
파종성 혈관 내 응고 증후군은 혈관내의 혈전이
부적절하게 생산되는데 혈전이 무수하게 많아
혈소판을 대량으로 소비하게 된다고 하네요.
그렇게되면 지혈하기위한 혈소판이 부족하게 되고,
출혈이 좀처럼 지혈되지 않게 된다고 하네요.
이러한 합병증은 예후에 큰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패혈증이 의심이 되는 경우에는 합병증을 보이기 전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합병증 예방 및 치료 방법
치료방법으로는 인공 호흡 관리, 혈당치 조절, 영양 관리,
스테로이드 투여, 면역 글로불린 투여, 혈액 정화법,
단백 분해 효소 억제제 투여 등이 있다고 해요.
이와같은 치료방법은 의사의 판단에 맡겨지며
적절한 치료를 검토한뒤 실시하게 된다고 하네요.
패혈증 검사, 치료
패혈증은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증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회복 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키 역활을 하는데 따라서 패혈증을 의심한다면
검사 및 치료방법을 제대로 숙지하시는것이 좋아요.
패혈증 검사
패혈증을 의심하게되면 원인균을 먼저 찾아내야 하는데
따라서 혈액과 소변 등 검사를 실시한다고 해요.
패혈증의 증상은 급격하게 악화되기 때문에 검사 결과를
기다리지 않고 문진에서 얻는 정보를 토대로 약물치료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감염원에서 원인을 예상하고 넓은 범위에 효과가 있는
각종약물을 투여받게 된다고 해요.
약물치료
패혈증 치료에 앞서서 어떤약을 사용하거나 감염이
어느 부위에서 시작되어 있는지를 먼저 파악하게
된다고 하네요.
원인균인 경우 : 항생제
바이러스인 경우 : 항 바이러스제
곰팡이가 원인 인 경우 : 항 진균제
혈액 등의 검사가 나올 때까지 초기 약물 치료는
다양한 가능성을 고려하여 여러가지 종류의 약을
동시에 투여받게 된다고 하네요.
그 후 검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가장 효과적인
약물을 이용한 치료를 시작하게 된다고 해요.
패혈증에 걸리기 쉬운 사람
병원균이 혈액에 침투한 경우 반드시 패혈증에
걸리는 것은 아니지만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사람에게 패혈증의 위험성은 높아진다고 해요.
신생아 / 임산부 / 고령자
스테로이드 등 면역 체계를 억제하는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
암이나 에이즈 등 면역 질병을 치료하고 있는 사람
당뇨병이나 간경변 등의 특정 만성 질환을 가진 사람
위와 같은 사람들에게는 패혈증에 걸릴 위험성이
상당히 높은데 따라서 증상이 발생을 했다면
빠른진찰을 필요로 한다고 하네요.
패혈증 사망률
패혈증의 사망률은 증상에 따라 제각각 다른데
패혈증은 중증화되면 사망률은 1/3 정도이며,
미국에서는 중환자실에서의 사망원인 2위가
패혈증이며, 연간 약 75만명이 발병하게 되고
그중 약 20만명이 사망한다는 보고가 있어요.
중증화가되면 환자의 30%가까이 사망을 하는데
국내외 감염자의 사망률이 높은질병에 속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