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 및 원인

사타구니 냄새 원인 치료 방법

에비츄우_ 2017. 12. 17. 15:35
반응형

소개팅에 나가게 되면 가장 먼저 신경이 쓰이는 것은 외모 뿐만 아닌거 같아요. 바로 냄새인데요. 특히 난방이 빵빵한 요즘 같은 날에는 더운 옷을 입기 때문에 더욱더 땀이 많이 나는것 같아요. 그래서 몸에서 냄새가 나는데 특히 사타구니 냄새라고 하네요.

무엇보다도 이 사타구니 냄새는 냄새로 끝이 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문제점도 초래 할 수가 있다는 점인데, 그래서 오늘은 이런 사타구니 냄새 원인과 어떻게 치료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볼까 해요.

위생 불량

가장 흔히 사타구니 냄새를 유발하는 원인으로 사람들이 잘 간과하는 것이 바로 위생불량이에요. 즉, 사타구니의 위생 상태가 좋지 못하면 냄새가 날 수 있는데 평소 목욕을 잘 안한다든지, 사타구니 부위를 잘 씻지 않는다든지, 소변이나 대변을 눈 다음 생식기를 제대로 닦지 않는 경우 고약한 냄새가 날 수가 있다고 하네요.

 

사타구니 완선

완선은 사타구니 부위에 곰팡이 감염이 일어나는 것으로, 남성에게 흔히 생기는 질병 중에 하나라고 해요. 곰팡이균 중 피부사상균 (백선균)이 사타구니 부분에 감염을 일으키며, 특히 피부가 접힌 부분에 감염이 잘 일어난다고 하는데요. 완선이 생기면 동그란 모양의 붉은색 발진 나타나는데 이것이 사타구니 부근에 퀴퀴한 냄새를 유발할 수가 있다고 하네요.

성병

성병에 걸리면 요도에서 염증이 일어나서 냄새나는 분비물이 나올 수가 있다고 해요. 특히 생식기 부위에 상처가 있으면 냄새는 더 심해지는데, 클라미디아와 임질이 고약한 냄새의 분비물로 유명한데요. 물론 성병에 걸렸더라도 생식기 분비물에서는 아무 냄새도 안나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이 경우에는 분비물로 인해 사타구니 부위가 축축해진 것이 퀴퀴하고 불쾌한 냄새의 원인일 수 있으니 병원에 빨리 방문을 해야 할듯 하네요.

요로감염증

사타구니에는 오줌이 나오는 요도가 있어 어느정도 오줌 냄새가 나는 것은 어쩔 수 없는데요. 하지만 요로감염증이 있으면 냄새가 무척 심해질 수 있는데, 세균 감염으로 인한 고름과 소변의 암모니아 냄새가 합쳐지기 때문이라고 해요.
이 경우 소변을 평소보다 자주 눈다든가, 소변볼 때 통증이 있다던가, 소변 색이 이상하다든가, 소변이 계속 마렵다든가 하는 평소와 다른 배뇨 습관이 함께 생기는 경우가 많이 있으니 주의해야 할듯 하네요.

그밖에 이유

만약 최근 설사에 시달리고 있다면, 본인도 모르는 사이 배설물 찌꺼기가 엉덩이와 사타구니 부위에 묻었을 수 있다고 하네요. 이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악취를 유발하기 때문에 설사를 할 때는 항문 외에 엉덩이, 사타구니 부위까지 깨끗하게 닦아야 해요. 또한 요실금이 있다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일상생활에서 조금씩 오줌을 지렸을 수도 있는데요. 이 역시 사타구니 냄새를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고 해요.

 

사타구니 냄새 치료방법

병에 의해서는 바로 병원으로 가야 하겠지만 기본적으로 사타구니에 땀이 많아서 습하게 되면 사타구니습진에 걸리게 되고 사타구니 냄새가 심해지게 된느데요.
사타구니 습진은  더운날에 더욱 극성을 부리게 되고 더 큰 문제는 숨어있는 곰팡이균이 잠잠하다가 온도가 상승하면 배우자나 신체다른부위로 옮아가는데 있다고 하네요.

특히 발무좀이 있는 사람은 무좀균이 옷에 닿아 사타구니로 번질 수 있기 때문에 발무좀 관리도 신경써야 한다고 해요. 
그래서 사타구니냄새를 없애기 위해서는 곰팡이와 유해균이 서식할 환경을 원천적으로 없애주어야 냄새도 없어지고 바이러스도 예방할수가 있다고 하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