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이 추운 날씨에는 좀 소화가 더디게 되는 것 같고, 이렇게 소화가 잘 안되면 변비에 시달리기도 하는것 같네요. 그래서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섬유질은 소화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섬유질의 여러 가지 효능을 제대로 느끼기 위해서는 하루에 대략 20g 이상을 섭취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그래서 오늘은 소화가 잘되는 음식 5가지를 뽑아 보았어요.
사과
사과는 아침에 먹으면 약이라고 할 정도로 섬유질의 가장 기본적인 과일 중에 하나라고 해요. 섬유질이 3g 이상이면 좋은 음식이라고 하는데, 사과는 4g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하루에 사과 하나를 먹는 것은 섬유질의 하루 권장량을 얻는데 크게 도움을 준다고 해요.
양파
중간 크기 양파에는 2g의 섬유질을 함유하고 있다고 해요. 양은 많지 않아도 좋은 종류라고 하는데 양파에 있는 다당류인 이눌린은 수용성 섬유질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 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양파에 많이 들어가 있는 이눌린은 섬유질 보충제에 추가되지만 양파, 아스파라거스, 파 등은 자연적인 공급원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하네요.
키위
달콤하고 톡 쏘는 과일 키위에는 2g의 섬유질이 들어있다고 하네요. 가방에 몇 개 넣고 다니면 오후 간식으로 매우 훌륭한 과일 중에 하나에요. 하루에 필요한 섬유질의 양도 채울 수 있는데 딸기류도 비슷하다고 해요. 특히 라즈베리는 한 컵에 8g의 섬유질이 함유되어 있으니 참고하면 좋으실듯 하네요.
견과류
사람들은 섬유질을 많이 가진 음식으로 항상 채소와 과일들만 생각하는데 견과류도 그에 못지않다고 해요. 아몬드 4분의 1 컵에는 4g의 섬유질이 들어가 있는데요. 또한 견과류는 종류에 따라 각각 다른 영양분을 가지고 있으므로 한 가지만 고집하지 말고 여러 가지를 먹는 게 좋다고 하네요.
치아씨드
고대 아즈텍인들이 주식으로 삼았던 치아씨드에는 수용성과 불용성 섬유질을 함께 갖고 있어 섬유질의 훌륭한 공급원이라고 하네요. 치아씨드 작은스푼 한 개에는 6g의 섬유질이 함유되어 있는 슈퍼푸드 중에 하나인데요. 치아씨드를 아이스티나 음료에 30분 정도 불려서 먹으면 더욱 좋다고 하네요. 오트밀, 요구르트, 밥, 샐러드에 섞어서 섭취해도 좋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