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결막염에 결려 본적이 있으신가요? 개인적으로 눈이 약간 건조한 편이라 그런지 주기적으로 안과에 들려야 하는데 눈이 상대적으로 약하다 보니깐 이런 결막염이나 다른 안구 질환에 약간 민감한 편이에요. 특히 황사나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더욱더 이런 안구 질환에 민감해 지는것도 사실인데 그래서 오늘은 대표적인 안구 질환인 결막염에 대해서 알아볼까 해요.
결막염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을 하는데 세균, 바이러스 등에 의한 감염성 결막염 그리고 외부 먼지, 약품, 꽃가루, 화장품 등에 의한 알레르기 결막염 등등이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담배나 점안, 약제 등 화학물질에 의한 독성반응 결막염 등도 있는데 콘텍트렌즈를 착용하는 사람이 자가면역질환으로 인해 이물감, 건조감을 가져오며 결막염에 걸리기도 한다고 하니 렌즈를 착용하고 있다면 정말 주의를 해야 할듯 하네요.
결막염 증상으로는 눈의 가려움증과 눈곱이나 분비물이 많이 생기고 눈부심이나 안통을 느끼기도 한다고 해요. 본인이 느낄 수 있는 자각증상으로 통증, 이물감, 눈곱, 눈물, 가려움증(알레르기성 결막염) 등이 있고,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으로는 충혈, 결막부종, 결막하출혈, 여포, 위막(가성막) 등이 있다고 하네요.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봄철 날리는 꽃가루. 미세먼지 및 황사 등.. 주로 환경적인 원인에 의해 생기는 질환으로 전염성은 다소 없지만 보통 1~2일간 치료기간을 요한다고 하는데 결막염은 초기 2주간 얼음찜질로 부종이나 통증을 완화할 수 있고, 안과 진단을 통해 안약을 점안하는것이 이런 결막염을 빠르게 회복을 하는 좋은 방법중에 하나라고 하네요.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봄철 날리는 꽃가루. 미세먼지 및 황사 등.. 주로 환경적인 원인에 의해 생기는 질환으로 전염성은 다소 없지만 보통 1~2일간 치료기간를 요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위와 같은 결막염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바로 병원에 내원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결막염 예방법으로는 먼저 미세먼지, 황사,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날에는 되도록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공기청정기를 트는 등, 집안의 공기를 쾌적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해요. 그리고 눈이 가렵거나 아프다고 하여 맨손으로 눈을 비비는 것은 결막염을 더 악화시킬수 있으니 되도록 눈 비비는 것을 자제하는 것이 기본 예방법 중에 하나라고 하네요.
그리고 외출 후 귀가 시에는 꼭 흐르는 물에 비누칠을 하여 손을 깨끗히 씻는 습관이 가장 중요한 결막염 예방법인데 집 뿐만 아니라 공용장소에서는 손소독제를 이용하여 손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좋은 습관이라고 해요. 그리고 특히 유행성 결막염은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수건, 물컵 등 개인소지품을 다른 사람과 같이 쓰지 않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해요.
이런 결막염은 올바른 손씻기를 통해 대부분 예방이 가능한 전염병이라고 해요. 그렇기때문에 손소독제를 이용할 때에는 30초정도, 흐르는 물에 비누를 이용하여 손을 씻을 경우 60초정도의 시간으로 손 구석 구석 문질러 씻는 것이 좋다고 하니 이점을 참고하면 좋을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