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호텔리어라는 드라마를 본적이 있엇는데 그래서 그런지 호텔리어에 대한 환상을 약간 가지고 있어요. 정갈한 유니폼으로 손님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리어는 정말 로망같은 직업이었는데요. 그러다면 호텔리어가 하는일 들은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호텔리어는 종류에 따라서 하는일이 다르며, 호텔리어는 객실부서, 객실관리, 사무관리, 영업한촉부, 심음료의 종류로 나누어진다고 해요. 그래서 이런 종류별로 다른 일들을 하기 때문에 오늘은 호텔리어가 부서에 따라 어떤 일들을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볼까 해요.
객실부서 호텔리어는 호텔 데스크에서 근무를 하며, 고객에게 호텔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고객 서비스의 중심 역할을 한다고 해요. 그리고 객실관리 부서에서는 룸메이트, 고객세탁물 등의 업무를 한다고 하네요. 사무관리에서는 후선업무를 통해 서비스하는 업무를 진행하며 영업한촉부에선 판촉, 마케팅을 통해 호텔을 알리고, 호텔의 입지를 높이는 업무를 진행한다고 해요. 마지막 식음료 부서에서는 음료와 연회부 식음료장에서 고객에게 식음료를 제공하며, 예약 및 판매하는 업무를 진행한다고 해요.
호텔리어는 이렇게 다양한 종류로 나누어지 지고 크게는 프론트오피스와 백오피스로 나뉜다고 하네요. 먼저 일반적으로 우리가 떠올리는 호텔리어는 프론트 오피스인데 프론트 오피스는 단어 뜻 그대로 소비자 응대 업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체크인이나 체크아웃, 객실 이용 등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를 해주는 일을 맡는다고 하네요.
백 오피스는 소비자 응대 업무와는 달리 호텔 자체의 전반적인 경영 및 회계, 인사관리, 마케팅, 시설 점검 등의 사무적인 업무를 주로 보게되는 포지션 입니다. 프론트 오피스와는 달리 소비자에게는 잘 보이지 않지만 많은 업무를 처리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하네요.
때문에 보통 백 오피스는 프론트 오피스 대비 높은 스펙이 요구된다고 하는데요. 수행하는 업무를 보고 차이를 느끼셨겠지만 연봉도 백 오피스가 더 높은편이라고 해요. 하지만 본인이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프론트 오피스가 좋아보일수도, 백 오피스가 좋아보일 수도 있을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