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별 치료

화상입었을때 화상대처법 정리

에비츄우_ 2018. 2. 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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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친한 친구 중에서 팔에 화상자국이 있는 친구가 있었는데요. 어릴때 돈가스가 먹고 싶어서 엄마가 없을때 돈가스를 튀기다가 끓는 기름이 쏟아졌다고 하는데요. 정말 상상만 해도 엄청 아찔한데 그래도 비교적 상처가 크지 않아서 다행이겠다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었어요. 


이렇게 화상을 입으면 정말 평생을 흉터로 고생을 할수도 있고, 피부가 녹아내려 엄청난 고통이 있을수도 있는데요. 추운 겨울이되면서 난방기기를 사용하게되면 아이며, 어른이며 부주의로인한 화상입는 일이 종종 생기기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화상입었을때 흉터를 최소화하기위한 대처법 관련해서 알아볼까 해요. 

끓는 물은 100℃는 닿기만해도 화상을 입게 되는데요. 48℃에는 5분, 50℃에는 3분, 60℃이상에서는 8초 정도 노출될 시, 단백질이 파괴되면서 피부 변형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하네요. 이럴때 보통 화상을 입었다라고 하고요. 이렇게 화상입었을때 시원한 수돗물이나 생리식염수 등을 이용하여 화상 부위를 식혀준 후 연고나 크림을 발라야하며, 2차 감염을 막기위해서는 병원에 내원을 하여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하네요. 


화상입었을때 단계별에 따른 대처법이 다른데요. 먼저 1도 화상은 햇볕에 덴 것 같이 전체적으로 벌것게 된 상태로 흉터가 남지 않고, 일주일 내로 좋아지며, 2도 화상은 2가지로 약한 경우, 물집이 잡힌 형태로 흉터가 거의 남지않으며 보름 이내로 회복이 된다고 하네요. 하지만 2도 화상이 심한 경우, 피부 색이 희고 창백하며 통증이 적은 것이 특징으로 흉터를 남길 수가 있다고 해요. 

3도 화장은 창백하며 피부가 가죽같이 딱딱하고 출혈과 통증이 없다고 하고 4도화상은 피부 아래 근육과 신경 등 기타 조직까지 파괴된 상태를 말한다고 하네요. 

1도화상의 경우 집에서 응급처치만으로도 흉터가 남지않고 서서히 괜찮아지지만 2도화상부터는 흉터가 생기는 것이 염려된다면 반드시 병원에 내원하여 제대로 된 화상치료를 받는게 좋다고 하는데요. 2도 화상은 물집이 생긴 상태로, 마찬가지로 화상 부위를 만지면 안 된다고 해요. 물집 역시 터뜨리면 2차 감염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차가운 물로 씻어주어야 한다고 해요. 오이, 알로에 등이 화상에 좋다고 쓰시는 분이 있는데 채소와 과일도 2차 감염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고 해요. 


3도, 4도 화상을입었을때는 바로 병원에 가셔야 해요. 조직이 많이 손상되었기 때문에 전문적인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게 우선이고 가장 좋은 대처법이 될것 같네요. 상처의 종류와 정도에 따라 복용하는 약과 바르는 약도 다르기 때문에 병원에 꼭 방문을 하여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해요.

화상을입었을 때 바로 취할 수 있는 응급조치도 반드시 알아보는 것이 좋은데요. 우선 흐르는 물로 씻어 화상 부위에 이물질을 제거해줘야 하고요. 아무리 손가락만 데었다고 해도 차가운 물에 최소 3분정도는 데고 있어야 물집 이 잡히지 않는다고 하네요. 화상이 경미한 경우 소독과 함께 흉터부위를 거즈 등으로 덮어줘야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 다음 화상입었을때 할수 있는 것이 소독을 하는것인데 보통 완벽한 소독기구를 갖추고 있는 곳은 없기 때문에 심하지 않을 경우에는 다리에 감염물질이 잘 닿지 않도록 해서 병원에 가는 것이 더 좋다고 하네요. 

화상은 흉터가 남을 수도 있기 때문에 약국에서 화상부위를 보여주고 연고를 바르는 것도 좋은데요. 시간이 지났는데도 통증이 심하다면 꼭 병원에 가보시는 것이 좋으며 또 자외선이 흉터 회복에 방해가 될 수 있으니 자외선은 피하도록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화상입었을때 만약 옷이 피부와 붙었다면 억지로 떼내지 않고 그대로 흐르는 시원한 물에 응급처치를하고 병원으로 가시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또한 치료후의 관리도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네요. 전문의가 말씀을 해주시는 대로 관리를 해야 흉터가 크게 남지 않는다고 해요. 


화상치료는 피부층이 드러나는 만큼 깨끗하고 체계적으로 진행되지 않으면 환부에 감염 반응을 유발하여 치료기간도 길어지고 심한 흉터를 남길 수가 있다고 해요, 그래서 민간요법으로 소독하겠다고 함부로 소주와 같은 알코올이나 숙성양념 등을 화상부위에 바르는 일은 2차 감염 피해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절대 피하셔야 할 행동이라고 하니 주의해야 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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