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을 하게 되면 가장 먼저 하는 것이
뱃속의 아이 건강이지 않을까 싶어요.
이런 건강을 체크하는 것 중에
가장 쉬운 방법 중에 하나가
바로 주수별 태아 몸무게를 측정하는 것이죠.
그래서 오늘은 주수별 태아 몸무게와 더불어
임산부몸무게의 표준에 대해서 알아볼까 해요.
임신1개월(1~4주)
태아의 몸무게와 머리부터 엉덩이길이 등
모든 것이 측정불가한 시기로 엄마의 몸무게 역시 거의 변화가 없어요.
자궁크기는 달걀정도의 크기로 임신 사실을 모르고
지나치는 사람들도 많으니 특히 주의를 요한다고 해요.
임신2개월(5~8주)
태아의 몸무게는 아직 측정할수 있는 수준은 아닌데
태아의 머리부터 엉덩이길이는 약 0.5~2.4cm정도 라고 해요.
엄마의 몸무게도 변화없는 시기로 자궁크기는 레몬정도라고 하네요.
임신3개월(9~12주)
태아의 몸무게는 약 20g정도 라고 하며
머리부터 엉덩이길이는 약 4.5cm 정도에요.
엄마의 몸무게는 이때까지도 변화가 없고,
자궁크기는 어른주먹정도라고 하네요.
임신4개월(13~16주)
태아의 몸무게는 약 110g정도 되는데
머리부터 엉덩이길이는 약 12cm정도 라고 하네요.
엄마의 몸무게는 평균 약 2kg증가를 하게 되고
임산부의 자궁의 크기는 신생아 머리 정도라고 하네요.
2kg정도 몸무게가 늘어나기 때문에
몸에 달라붙는 옷이나 혹은 딱 맞는
바지는 좀 불편할수도 있다고 하네요.
임신5개월(17~20주)
태아의 몸무게는 약 300g정도 되는데요.,
머리부터 엉덩이길이는 약 16cm로 4개월때보다
약 2cm정도 자란 것을 확인할수 있어요.
엄마의 몸무게는 평균 약 4kg증가를 했고
자궁크기는 어른머리 정도라고 하네요.
임신6개월(21~24주)
태아의 몸무게는 약 630g정도 되며
길이는 약 20cm라고 하는데요.
6개월부터는 태아가 점점 쑥쑥크기 시작을 해요.
엄마는 평균 5~6kg의 몸무게 증가하게 되고
자궁크기도 역시 19~21cm로 매우 커지게 되요.
본격적으로 배가 나오기 시작을 하는 시기이죠.
임신7개월(25~28주)
태아 몸무게는 약 1kg정도 되고
길이는 약 25cm라고 하네요>
엄마의 몸무게는 4주간 평균 1.8kg 증가로
자궁크기는 22~24cm정도 된다고 해요.
이 시기에는 태아가 뱃 속에서 소리를
분별할 수 있는 시기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태교책을 읽거나,
태교음악 들으며 태교에 힘을 써야 한다고 해요.
임신8개월(29~32주)
태아 몸무게 약 1.5~1.8kg 정도 이며
길이는 약 28cm정도 라고 해요.
엄마의 몸무게는 4주간 평균 1.8kg증가로
자궁크기는 27~30cm정도 라고 하네요.
이 시기에는 초유가 만들어지는 시기인데요.
그래서 틈틈이 유방마사지를 하면 매우 좋다고 하네요.
임신9개월(33~36주)
태아 몸무게는 약 2~2.5kg정도로
길이는 약 32cm 정도 된다고 해요.
이때부터 10개월까지 엄마의 몸무게는
일주일에 0.5kg이상 증가하면 위험한 시기이니
정말 조심해야 하는 단계에요.
체중이 너무 심하게 불어나면
태아에게도 위험하기도 하고
자연분만이 힘들수도 있기 때문에
정말 체중관리를 잘 해야 한다고 하네요.
임신10개월(37~40주)
태아 몸무게는 약 2.5~3kg 정도로
길이는 약 36cm라고 하네요.
엄마자궁크기는 30~35cm정도이며
출산을 준비하는 시기에요.
이때에는 분비물이 늘어나고
아랫배가 당기는 증상이 잦아진다고 하는데
가진통과 비슷하기 때문에
정말 임산부는 항상 대기를 해야 하는
그런 시기라고 하네요.
오늘은 주수별 태아 몸무게와
임산부의 몸무게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정말 모든 엄마는 대단하다라는 생각을 하네요.
임신을 하시게 되면 정말 조심을 해야 해요.
자신의 몸은 자신만의 것이 아니이니
이점을 참고하여 몸건강에 유의하는
것이 좋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