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잠을 자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그래서 주말에는 저말 늦게까지 늘어지게 잠을 자게 되는것 같아요.
그런데 이렇게 잠을 자게 되면 살이 빠진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잠은 체중관리와도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데
잠자는 시간이 너무 짧으면 몸이 쉽게 피곤해지고 그만큼
신체 활동이 줄면서 살이 찌기 쉬운 체질로 된다고 해요.
또한 호르몬 변화가 생기면서 식욕은 더욱 커지면서도
반면 에너지 소비는 줄어들게 된다고 하네요.
또한 우리 몸의 생체리듬이 불규칙하게 되면 식욕을 촉진하는
그렐린의 분비가 많아지면서 살이 찌기 쉽고 당뇨병의
위험까지 커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하니
정말 잠자는 것은 다이어트에 중요한것 같네요.
그래서 오늘은 자면서 살빼기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까 해요.
6시간 이상 8시간 30분 이하 숙면
다이어트에 있어 충분한 수면은 필수인데
다만 너무 짧게 자거나 너무 오래 자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해요.
미국 브리검영 대학 연구진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하루에 6시간 30분보다 덜 자거나 8시간 30분 이상 잠을 자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살이 더 많이 찐다고 하네요.
같은 시간에 잠 자기
얼마나 오래 잠을 자느냐 보다 얼마나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드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취침 시간과 기상 시간이 일정한 사람이
체지방을 더 많이 감소하게 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침실 온도의 온도
침실 온도는 섭씨 19도 정도로 맞추는 것이 좋다고 해요.
체온이 떨어지면 우리 몸은 갈색지방을 태울 준비를 하며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인슐린 민감성이 향상되면서
지방을 태워 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방을 어둡게
빛 하나 없이 완전히 컴컴한 곳에서 잠을 자는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비만이 될 가능성이
무려 21%나 줄어든다고 하네요.
빛으로 인해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멜라토닌의 분비가 적어지는데,
생체리듬을 조절해 우리가 잠을 잘 수 있도록 돕고
면역계, 신경계 등 우리 몸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는 멜라토닌의
분비가 적어지면 생체리듬이 깨져 비만으로 이어지기 쉽다고 해요.
스마트폰 사용 자제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의 블루라이트가 수면을 방해하기 때문에
잠들기 30분 전부터는 이러한 기기 사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아요.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
숙면과 건강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몸에 좋은 음식을 챙겨먹고
더 많은 양의 운동을 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을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