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라면 당연히 생리를 하게 되는데
이런 생리가 다가오면 여성 일부는
생리전증후군을 겪게 되는것 같아요.
그중 하나가 바로 생리전 식욕 증가 증상인데
오늘은 이런 생리전 식욕에 대해서 알아볼까해요.
생리전 식욕 증가 원인
생리전에는 배가 허하고, 입맛이 계속 당기는데
이런 것을 생리전 증후군이라고 해요.
이렇게 생리전 식욕증가는 여성호르몬인
황체 호르몬 분비가 증가하기 때문에 생긴다고 하는데요.
황체 호르몬은 임신에 대비해 영양과 지방,
수분을 축적하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그렇기 때문에 황체 호르몬이 증가하면
혈당이 떨어지기 때문에 몸이 평소보다
더 많은 음식을 원하게 되는 것이라고 해요.
특히 단것이 땡기는 것도 모두 이 호르몬의
증가로 인해서 그렇다고 하네요.
생리하기전에는 황체 호르몬이 증가를 하게 되는데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감소를 하게 되요.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감소하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고,
그로인해 식욕이 급격히 증가해 폭식을 하게 된다고 하네요.
생리전 식욕 증가 관리법
생리전 식욕증가가 되면 체중증가로 이어지기 때문에
억지로 이런 욕구를 참는 경우들이 있어요.
그렇게 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올수가 있는데
먹고 싶은데 먹지 않으면 오히려 스트레스가 증가할수가 있어요
배가 고프면 먹을것을 먹는 것이 좋으며
적당한 양과 적절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특히 과식이나 폭식을 하면 혈당치가 급격하게
높아지기 때문에 지방이 몸안에 쉽게 축적된다고 해요.
또한 간식을 줄이고, 식사 횟수를 늘리는것이
더욱더 좋으며 적은 양으로 5~6회 나누어서
식사를 하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이라고 해요.
탄수화물은 살이 찌기 때문에 기피를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는데 이는 오히려 좋지 않을수도 있어요.
생리하기 전에는 혈당 수치가 급격하게 떨어지게 되는데
탄수화물을 줄이면 오히려 단것을 땡기게 되네요.
그래서 탄수화물을 줄이려다 오히려 당분을
더 섭취해 역효과를 일으킬 수가 있다고 해요.
생리전 식욕 관리를 하기 위해서는 혈당을 서서히
올려주어야 하는데 꼭꼭 씹어서 천천히 먹는 것이 좋다고 해요.
식중에선 고구마, 호박, 말린 과일, 사과, 양배추, 미역, 샐러리
등이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혈당을 서서히 올려주는 것이 좋아요.
비타민 B6군 음식을 섭취하면 배고픔이나 두통, 복통 등의
생리 전 증후군 증상들을 완화시킬 수 있어요.
비타민 B6가 많이 들어있는 음식은 참치, 닭가슴살,
콩, 닭고기, 참치, 두유, 두부등이 있으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