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이 되면 전반적으로 피부가 건조하게 되고
입 역시 건조하게 되는 현상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렇게 입이 건조하면 입술이 갈라져 피가
나기도 하고, 입안에 염증이 생기기도 하며
혀가 바싹 말라 갈라질수도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오늘은 입이 마르는 증상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를 해볼까 하네요.
단순히 건조한 장소에 있다던가 물을
잘 마시지 않는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입이 마른다면 이는 몸의 이상증상을
의심해볼수가 있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입이 마르는 원인 무엇일까요?
당뇨
당뇨는 혈당수치가 기준수치 이상인 증상으로
고혈당으로 인해 수액 손실이 많아 세포의
외액이 줄어들고 타액이 감소하여
입안이 건조해 지는 현상이 일어날수 있어요.
또한 당뇨로 인해 침샘이 손상되어 구강이
건조해지기도 한다고 하니 주의하는 것이 좋아요.
구강청결제
구강청결제에는 알코올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알코올 성분은 다들 알고 계시듯이 수분을
가져가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물론 위생상으로는 구강 청결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지만 과한 사용을 할시에는 오히려
구강을 건조하게 만들 수 있다고 해요.
자율신경계
자율신경계의 이상으로 인해서
구강이 마르는 현상이 일어날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자율신경계에 이상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하기때문에 정확히는 전문의의
진찰을 필요로 한다고 하네요.
침은 자율신경의 자극으로 인해 분비되는데,
자율신경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침이 잘
분비되지 않으면서 입안이 마르게 된다고 해요.
그외
이외에도 카페인 과다복용, 스트레스 및 피로 누적
등의 요인을 들수가 있다고 하네요.
의심해볼만한 가벼운 원인이 잡히지 않는다면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보도록 하는 것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