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 및 원인

조기 위암 검진 검사방법 종류 정리

에비츄우_ 2018. 4. 27. 09:00
반응형

암은 정말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조기발견을 해야 치료가 쉬워지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오늘은 조기위함 검진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까 해요.

물론 췌장암 처럼 조기에 발견해도 생존률이 40%가 채 안되는 암도
있지만, 폐암의 경우에는 조기발견시 완치율이 약 60% 수준 이에요.
이러한 치료가 난해한 암이라 하더라도 말기 발견과는 비교할수가 없죠.

췌장암의 경우 원격병기(다른 원격 장기에 전이된 병기)일 경우
생존률은 2%에 불과하며 폐암은 6.1%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니 말이죠.

 

정말 암은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한것 같아요.
암은 어디에서 발암했는지에 따라 발견 자체가 어려운
경우도 많이 있는데요.

그나마 다행인 점은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걸리는 5대 암 중
위암은 비교적 발견이 쉽고 초기에 발견할 경우 96.2%에
해당하는 생존률을 보인다라는 점이에요.
이러한 조기 위암 검진을 위해 하는 검사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위 X선 검사

가장 쉬운 검사로 위 X선 검사를 들 수가 있는데
이는 조영제(황산 바륨)를 먹은 다음 X선을 찍어
위를 명확하게 진단하는 검사 방법이라고 해요.
건강검진 등을 할 때 물약 같은 것을 먹고 엑스레이를
찍는 경우들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위X선 검사로
위암을 판별하는 방법이라고 해요.

 

검사는 매우 간단하지만 발견 확률이 매우 높은데요.
과거에는 이런 방법으로는 조기 위암을 발견하기
매우 어려웠는데 어느정도 위암 세포의 크기가
큰 경우에만 유용했던 검사 방법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최근에는 기술이 발전하면서 10mm 이하의
조기 위암까지도 발견할 수 있는 방법으로 발전했다고 해요.

위 내시경 검사

위 내시경 검사는 익히 잘 알려져 있는 데로
작은 카메라가 달린 가느다란 튜브를 입을 통해
위 속에 넣어 관찰하는 검진 방법이라고 하네요.
위 X선 검사로 이상이 발견되었다면
그 이후에 위 내시경 검사는 반드시 실시한다고 해요.

 

그리고, X선 검사를 받지 않았거나 이상소견이 없더라도
건강관리의 차원에서 위 내시경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기도 하는데
위 내시경 검사는 위암만 진단하는게 아니고 만성위염을
비롯한 기타 이상과 질환을 진단하는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해요.

위 내시경 검사는 검진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는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위 X선 검사와 함께 실시하면
매우 효과적인 검사 중에 하나라고 하네요. 

통상적으로 위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1년 1회 위 내시경 검사가 권장된다고 해요.

 

정밀검사

정밀검사는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하나는 세포진 검사이며 다른 하나는 조직검사에요.
이 두가지 검사는 X선 검사 및 위 내시경 검사상 이상소견이
발견될 때 하는 검사로 이상소견이 없다면
굳이 받을 필요는 없다고 해요.

세포진 검사

위 속에 효소를 함유한 세척액을 넣어 씻은 후
해당 액을 원심침천의 방식으로 세포를 얻어
분석하는 방법이 바로 세포진 검사라고 해요.
직접 세포를 떼어내지 않는 방식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 한 방식이라고 해요.

 

조직검사

위암의 확진을 위한 가장 확실한 정밀검사 방법으로
 흔히, 생검(생체검사)라고도 부른다고 하네요.
의심되는 부위를 가느다란 바늘이나 또는 집게 등을
사용해 떼어내어 검사를 진행하는 방법이라고 해요,
위 내시경을 하면서 곧바로 의심되는 부위나
이상 부위가 있으면 함께 진행하기도 해요.

위 조직검사의 경우에는 내시경을 진행하면서
동시에 진행할 수 있으며 세포의 체취도 비교적
용이하기 때문에 조금만 이상해도 조직검사를
실시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