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암은 자궁에 생기는 악성 종양으로 인한
암을 일컫는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발생부위에 따라서 자궁경부암과
자궁체부암으로 나누어진다고 한다.
한국은 전체의 80%를 차지할 정도로 자궁경부암이
압도적으로 많이 발병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또한 40세 전후에 발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폐경기 여성들에게도 나타날 뿐 아니라 요즘은
젊은 여성들에게도 자궁경부암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자궁경부암 원인
자궁암의 종류에 따라 발병원인은 매우 다양하다고 하는데요.
자궁암은 출산력이 없는 여성에게는 거의 발병하지 않으며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인두유종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
가족력, 서구화된 식습관, 성관계, 심한 스트레스 등의
환경적인 원인도 있을 수가 있다고 하네요.
생리의 유무도 대표적인 발병요인으로 볼 수 있다고 해요 .
임신과 출산, 성관계 등으로 인해 자궁의 조직을 자극하면
자궁암의 발병률이 높아지는 요소 중에 하나라고 하니
참고하셔서 조심하는 것이 좋을듯 하네요.
자궁경부암 초기 증상
질 출혈
생리 기간이 아니거나 폐경 이후에 많은 양의
출혈이 있다면 자궁암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고 하네요.
갑자기 생리량과 생리주기에 변화가 생겼다면
자궁암 초기증상일수 있기 때문에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진찰을 받아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질 분비물 증가
개인의 차가 있겠지만 평소보다 분비물이 많아지고
냄새가 심하게 나기 시작을 한다고 하는데요.
그것은 암 세포 중 죽은 세포가 생겨나거나 2차적 감염으로
이루어질 경우 질의 분비물이 심한 냄새가 나고,
체내 밖으로 배출되는 증상이 가장 먼저 나타난다고 해요.
통증
자궁암이 진행되기 시작됐다면 나타날 수 있는
초기증상으로는 골반과 허리에 통증이 유발된다고 해요.
악성 종양이 자궁 주변으로 번지기 때문에 요관을 막아
골반의 좌골신경이 자극을 받기 시작하면서 신장이 붓고,
허리가 시리기 시작하면서 하복부와 허리,
그리고 골반에 심한 통증이 있다고 해요.
체중
특별한 식단조절과 소화기능에 탈이 없는데
체중이 급격하게 감소하는 현상이 일어난다고 하네요.
자궁경부암에 좋은 음식
가지
가지의 함유되어 있는 프로테아즈인히비터가
항암작용을 함은 물론이고 발암 물질의 작용을 억제시켜
암을 발생시키는 바이러스의 성장을 막아주는 효능이 있어요.
또한 가지는 허리병, 위암 등 순환계 질환에
뛰어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하네요.
미역
미역에 함유되어 있는 섬유소가 정상세포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암세포만 죽도록 유도해준다고 해요.
미역에 함유되어 있는 알긴산이 중금속 및 발암물질을
체내 밖으로 배출시켜주고, 암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자궁암 초기증상을 예방하는 성분이 수용성이라 국물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니 다른 음식보다는 미역국이 좋을듯 해요.
호박
호박에 함유되어 있는 루테인성분뿐 아니라, 셀레늄,
베타카로틴, 비타민 등의 성분이 자궁암 초기증상
예방에 좋은 음식이라고 해요.
브로콜리
브로콜리에 함유되어 있는 글루코시노레이트 성분이
항암작용을 도와주는 것은 물론이고 또한 브로콜리에
함유되어 있는 설포라판 영양소가 유방암·방광암 등
각종 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해요.
항암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단시간에 쪄서 고추냉이,
겨자 등에 찍어 먹는 것이 훨씬더 좋다고 하네요.
키위
키위에는 자궁암에 좋은 음식일 뿐만 아니라
각종 암의 예방 음식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키위에는 식물성 영양분과 비타민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어
혈액을 묽게 해주는 과일 중에 하나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