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는 정말 밤낮으로 너무너무 힘든것 같은데
특히 밤에 우는 아이를 돌보는 일은
너무 힘이 든것 같다고 하는 부모들이 많아요.
유아는 뇌가 발달과정에 있기 때문에 새벽에
울 수 있으며 체내 리듬이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밤에 우는 아기가 있을수가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밤에 우는 아이들의 원인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새벽에 우는 아이
유아는 수면사이클이 불안정한데 날마다 성장해가는
가운데 점차 성인의 수면으로 성정하지만 그과정에서
울음이 나타날 수가 있다고 해요.
또한 생체리듬이 완벽하게 만들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취침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으면
체내리듬이 흐트러져 밤에 울수 있다고 하네요.
유아는 뇌가 발달과정에 있기 때문에 불만과 불안을
억제하는 능력이 떨어지며 창의력을 담당하는
전두엽의 기능이 완전하지 않으며, 사람의 기억과
스트레스 내성에 관련된 편도체가 활발해지기 때문에
흥분상태가 유지된다면 밤에 불안을 느끼고
밤에 울음을 터트리게 되는 것이죠.
이와 비슷하게 태어난지 얼마 안된 유아는
분리불안때문에 울수 있다고 하네요.
우는 아이 달래야 할까?
이부분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데 둘중에 하나를
정하라고 하면 어느걸 선택해야될지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다만 외국 연구에 의하면 아기가 자주 우는 시기는
생후 6개월이내의 아기였으며 조사 대상의 65%정도는
일주일에 한번정도 깻으며 나머지는 자주
깨는 모습을 보였다고 하네요.
나머지 35% 유아중에서도 15개월이 지나게 되면
밤에 깨는 횟수가 점점 줄어들었고
24개월이 지나면 일주일에 한번정도 깬다고 해요.
한연구에서는 아이가 새벽에 울게되면 달래주지
말아야된다고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런 행동으로
아기가 울지 않는 이유는 우는걸 포기하는거기 때문에
후에 성인이 되면 정서적으로 좋지 못한
영향을 준다는 연구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따라서 달래야되는지 놔둬야되는지 판단은 본인이
결정하는거지만, 개인적으로 아이가 우는 가장 큰원인은
뇌의발달과, 불안, 생체리듬이기 때문에 아기가 잠자는
시간을 체크하고 정해진시간에 아이를 재우도록
노력하는게 중요하지 않나 싶네요.
또한 새벽에 잠을 깨게 되면 이유를 알 수 없어
곤란해지는데 자주 밤에 우는 아기인 경우
남편이나 아내쪽에 유전적 체질적인 이유로
수면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어요.
나중에 시간나면 부모님께 아기였을때 자주 울었는지
한번 물어보고 아버지나 어머니도 아기였을때
우울함을 많이느끼거나 수면에 문제가 있었다는
분들도 적지않게 있다고 하네요.
이외 애기는 엄마젖을 먹고 자는 습관이 있기 때문에
달래는 방법으로 젖을 물리는것 외에 스스로
잠들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