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더위 먹었을때 좋은 음식과
대처법 관련해서 알아볼까 해요.
여름철의 더위는 신체의 나른함이나
식욕부진 이외에도 메스꺼움, 설사,
두통, 현기증 등의 증상 등이 나타나는데
이러한 증상은 여름철에 특히 많이
나타나게되며 어떠한 원인으로
이런 증상이 나타나게 될까요?
이런 증상 이외에도 더위를 먹으면
사람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여름철 더위먹었을때
좋은 음식도 함께 이야기를 해볼게요.
더위 먹는 원인
체온 조절 기능
한여름 폭염이 일어날때 실내의 차가운
에어컨바람이 큰 작용을 한다고 볼 수 있는데
밖과 실내의 온도차이가 있을때 밖과 실내의
이동이 잦게되면 점점 자율신경 기능이
흐트러지게 되는것 같아요.
마치 목욕탕의 냉탕과 온탕을 반복적으로
왔다갔다하는 것처럼 많이에요.
본래 인간은 신체내부에서 체온조절을 하는
기능이 있으며, 이와같은 체온조절 기능의
작동이 원활하지 않게 되면 체온조절이
어려워져 구역질, 설사, 두통, 현기증의
증상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죠.
열사병이란
구토나 설사, 두통, 현기증 등의 증상은
더위를 먹었을때 쉽게나타나는 증상이지만,
열사병의 초기 증상으로도 볼 수 있어요.
더위를 타면 실내외 온도차로인해 식욕부진,
탈수증상이 한꺼번에 쌓여있을때 증상이
발생하기쉽고 열사병은 더위에 의해 체내의
수분이나 염분의 균형이 무너질때 발생하게
되는 것이죠.
더위를 타는 것과 열사병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지만, 열사병은 심각한 경우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고 하니 주의하는 것이 좋은데
노인이나 유아는 특히 주의해야 할듯 해요.
열사병 증상
열사병의 증상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증상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되어 있어요.
Ⅰ도 (경도), Ⅱ도 (중등도), Ⅲ도 (중증)의
3 가지로 구분되며, 현기증 Ⅰ번(경도),
구토, 설사, 두통 Ⅱ(중증) 이라고 해요.
현기증 Ⅰ번은 대개 운동을 끝낸 직후에
발생하기 매우 쉽다고 하는데요.
여름철 축구나 농구 등 신체를 많이 움직이는
운동을 하게되면 운동을 마친 직후 맥박이
빨라지게되고 안면이 창백해지고 호흡횟수가
증가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요.
구토, 설사, 두통 Ⅱ은 메스꺼움, 설사, 두통
이외에, 피로, 허탈감, 판단력과 집중력이
떨어지게 되는데요.
위의 현기증 상태가 적절하게 완화시키지
못했을때 찾아오게 된다고 해요.
이와같은 경우는 중증화로 넘어갈 위험성이
있다고 하니 주의하는 것이 좋을것 같네요.
따라서 실외에서 운동 등을 할때에는 적절한
휴식과 수분보충을 필수로 한다고 해요.
만약 Ⅲ번에 분류가 된다면 아주 위험한
상태라고 볼 수 있는데 의식 장애, 경련,
사지마비 혹은 장애, 호흡불안정, 쇼크 증상
등을 일으킬 수가 있다고 하네요.
더위 먹었을때 대처법
구토나 설사, 두통, 현기증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안이하게 판단해선 결코 안되는데요.
열사병의 초기증상의 경우를 염두해두고
대응하도록 하는것이 좋아요.
현기증 (가벼운)의 경우
시원한 장소로 이동하거나, 스포츠 음료(포카x, 게토레x)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또한 허리띠를 풀거나 신발을 벗기고 옷의 상의를
바람이 잘 들도록 하는 것도 효과적이라고 해요.
몸을 차게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혈관에
직접 차갑게하도록 얼음이나 냉각할 물건이
있다면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를 중심적으로
열을 식히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구토, 설사, 두통 (중등도)의 경우
현기증과 마찬가지로 똑같이 대응하도록
하는것이 좋은데 스스로 수분을 섭취할
힘도 없다는 판단이 든다면 신속하게
119나 병원으로 신속히 후송해야 되죠.
구토, 설사, 두통, 현기증의 증상을 일으키지
않기 위해서는 자율신경에 부담을 주지않을
정도로 운동과 휴식을 반복하도록 하세요.
평소에 자주 땀을 흘린만큼 수분을 보충해주고
스키니 등 혈관에 좋지않은 복장은 삼가하여
더위 먹었을때 증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예방해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더위 먹었을때 좋은 음식
구연산
구연산은 약간 새콤한 음식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피로물질인 젖산을 분해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몸밖으로 배출하는
작용도 있다고 하네요.
음식 : 레몬, 자몽, 오렌지, 매실
알리신
알리신은 비타민 B1을 흡수하기 쉽도록
도와주는 물질이며 또한 효과를
지속하는 기능이 있다고 하네요.
음식 : 부추, 마늘, 파, 양파 등
비타민 B1
비타민 B1이 부족하게되면 포도당이
에너지로 변하지 않고 피로물질인 젖산이
체내에 머물게되어 더위를 먹게 되는데요.
따라서 비타민 B1를 포함한 재료가
들어있는 음식을 섭취하시는 것이
더위 먹었을때 좋은 음식이라고 해요.
음식 : 장어, 돼지고기, 방어, 콩, 현미, 시금치 등
니아신
니아신은 비타민 B1과 마찬가지로
피로 회복에 효과가 있는 영양소인데요.
이외에도 뇌에서 나오는 호르몬인
세로토닌의 원료가 바로 니아신이라고 해요.
체내에서 니아신이 부족하게되면
만성피로를 느끼고 정신적으로
불안정해질 수가 있다고 하네요.
음식 : 돼지간, 명태알, 전갱이, 고등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