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액상과당이라고 들어보셨나요?
가끔씩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음료수를 살때
액상과당이라고 적힌 걸 용기 뒷면에 볼수 있는데
과연 이런 액상과당이 좋은 것인지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 필요가 있어요.
액상과당은 옥수수 전분을 가공해서 만든
일종의 감미료에 속하는데요.
설탕의 1.7배의 단맛을 내고 가격도 더 저렴해서
식품회사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해요.
주로 탄산음료, 과일음료를 비롯해서 젤리, 과자 등
다양한 가공식품에 두루두루 사용이 되고 있죠.
이런 액상과당의 가장 나쁜점으로 가장 잘 알려진 건,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의 분비를 막아서 배부름을
느끼지 못하고 계속해서 식욕이 당기도록 만든다는
점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다이어트를 할때에 단 음식을 조심해야 한다라는
말이 이런 액상과당도 포함이 되는 이야기인데
열량만 높은 게 아니라 호르몬에 이런 나쁜 작용을
한다고 하니 정말 주의해야 할듯 해요.
액상과당부작용으로는 오히려 설탕보다 지방을
더 많이 쌓이게 만들어서 심장병, 당뇨병 및
각종 성인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해요.
또, 끈적한 제형이라서 충치를 유발할 확률도
매우 높다고 하니 진짜 주의 해야 할듯 하네요.
그리고 액상과당은 설탕보다 중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탄산이나 단 음료가 계속해서 생각나게 만들고,
인슐린 기능을 저하시켜 대사증후군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하네요.
이 외에도 지방간 확률을 높이고 너무 과다섭취를
계속한다면 뇌 기능을 떨어뜨린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하니 절대적으로 주의해야 하겠네요.
문제는 이런 액상과당이 어린이 음료에도 많이
사용이 된다라는 점인데 그렇기때문에 음료를
구매할때에는 스테비아나 에리스리톨 같은 성분이
들어가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이런 액상과당은 다이어트에도 악영향을 미치는데
식욕을 계속 당기게 하는 점도 있겠지만,
설탕보다 지방으로 변환되는 게 더 쉽고 빠르기 때문에
비만의 주범이 된다고 하니 다이어트를 할때에는
반드시 이런 액상과당을 주의하는 것이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