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는 입추가 지났는데 여름도 끝난것 같아요.
이번 여름은 유독 더 덥고 힘들었던것 같은데, 이런 여름을 견디게 해주었던 것은 바로 시원한 먹거리였던것 같아요.
그 중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은 바로 수박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수박은 수분이 정말 많은 과일이라 수분이 많이 필요한 여름에 정말 제격인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수박의 효능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수박은 비타민 A가 다량으로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이뇨작용을 돕고, 한방과 민간에서는 구창, 방광염, 보혈, 강장 등에 쓰이며 큰 마음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위에서 말을 했듯이 수박은 이뇨 작용을 도와준다고 해요.
수박에는 시트룰린 성분이 체내의 단백질을 요소로 바뀌어 소변으로 배출을 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이런 수박은 체내에 있는 노폐물을 배출시켜주는 것은 물론이고, 신장이 약하거나 혹은 붓기를 빼준다고 하네요. 이런 효능으로 예전에는 여름에 출산을 한 분들은 호박물을 구하기 어려워 수박을 다려 먹었다고도 하더라구요.
또한 수박은 100g 당 24kcal로 매우 낮은데 수분이 많아서 그런지 포만감도 큰 과일이라 그런지 다이어트에 도움을 많이 준다고 하는데 여름에 수박이 출시가 되는 것은 정말 다행인것 같네요.
다이어트를 하기에 매우 좋은 것 같아요.
수박에는 리코펜이라는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가 되어 있는데 이런 성분은 매우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한다고 해요.
노화를 촉진시키는 유해산소를 제거하고 세포 재생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노화 예방을 하는데 매우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세포 재생을 도와 준다면 피부 미용에도 매우 좋겠네요.
그리고 수박에 들어가 있는 칼륨 성분이 근육 이완에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또한 껍질에는 시트룰린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가 되어 있는데 이는 혈관을 이완시키는 효능이 있어서 근육 통증에도 매우 좋다고 하네요.
혈관을 이완시키기 때문에 당연히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혈압을 낮춰주기도 하고, 뇌졸증이나 심장마비 등의 심혈관질환에 예방을 도와준다고 하네요
수박에는 토마토나 적포도주보다 리코펜 성분이 무려 3~6배 이상 많이 들어가 있는데 이는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이라고 해요.
그래서 감기나 다른 바이러스 및 질병 예방에 좋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면역력 강화 뿐만 아니라 암세포 성장을 막아주기도 하고, 특히 전립선 암 예방에 무척이나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수박에는 아르기니 성분도 많이 들어가 있는데 이는 간에서 효소 생성을 촉진시킨다고 해요.
그렇기때문에 간 겅강 유지와 알코올 분해 효과가 있어서 술 마신 다음날 숙취해소에도 매우 좋을듯 하네요.
하지만 이렇게 좋은 효능을 가진 수박이지만 다량으로 함유된 리코펜은 과다 섭취시에 설사나 구토, 소화불량등이 일어날수가 있고, 배에 가스가 차는 현상이 발생을 하는 경우들이 생긴다고 해요.
이런 현상은 노인분들에게 더 나타날수가 있으니 특히 주의하시는 것이 좋을것 같네요.
그리고 수박은 GI수치가 높은 과일이기 때문에 당 흡수가 매우 빠른데요.
그래서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분들에게는 약이 아닌 독이 될수가 있다고 해요.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이지만, 좋은 과일도, 좋은 식재료도 많이 먹는다면 독이 될수도 있네요.
아직 남은 여름에 건강을 잘 챙기시고 간절기 몸건강도 준비하시길 바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