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조금이라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음료수를
먹을려고 하는데요.
밖에 나가지 않고
사람들과 만나지 않을수가 없으니
이렇게 살안찌는 음료수 어디 없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다이어트를 위해서
반드시 피해야 하는 음료수에
대해서 알아볼까 해요.
과일주스
겉포장에 뭐라고 써 있든지, 과일주스를
마신다고 해서 하루 권장 섭취량을 채울 수는 없다고 해요.
시판 과일주스 대부분은 저온살균(쉽게 말해 끓인다는 것) 과정을
거쳐 중요한 영양분이 파괴될 뿐 아니라 당분이 가미되는데요.
과일의 섬유소는 혈액에 당질이 흡수되지 않도록
돕는 역할을 하나 과일주스에는 이런 착한 섬유소가 없다는 점이죠.
탄산음료
탄산음료가 몸에 좋다고 생각하며 마시는 사람은 없을텐데
그러나 탄산음료는 생각보다 더욱 피해야할 이유가 많은 음료에요.
콜라 한 캔에 설탕 8티스푼이 들어가는데요.
이는 하루 권장 설탕 섭취량의 최대치보다도
많은 양이라는 점이에요.
그렇다고 포만감을 주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탄산음료를 마시면 마실수록
더 마시고 싶은 마음, 더 먹고 싶은 마음만 커지게 되죠.
다이어트 탄산음료
‘다이어트’가 붙었다고 절대 안심해서는 안되는데
‘다이어트’ 음료에는 설탕이 안 들어가는 대신
인공감미료가 함유되어 있는데,
이런 인공감미료를 섭취하는 사람이
오히려 더 살 찔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있거든요.
그램당 따져봤을 때 인공감미료 당도는
설탕보다 13,000배까지 높을 수 있어서,
인공감미료를 맛보면 자꾸 더 단 것을 찾게 되는
현상이 일어날 수가 있다고 하네요.
비타민 워터
좀 의아하게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을텐데
비타민이 강화된 음료라면
몸에 좋을 거라 생각하기 쉽거든요.
제조사들도 당신이 그렇게 생각해주기를 바라겠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라고 하네요.
비타민 음료에는 비타민 외에도 설탕과 각종 향료가 가미되어 있는데
흔한 건강식 비타민 워터에는 최소 31그램의 설탕이 들어있다고 해요.
이는 콜라에 들어가는 8티스푼 정도의 양인데요.
그러니 비타민은 비타민 워터가 아니라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에서 얻는 편이 좋다고 하네요.
마트에서 판매하는 스무디
실온 보관 스무디 즉 냉장보관이 아닌
스무디는 피하는 것이 좋은데 이런 제품들은
강하게 저온살균 되어 영양소는 없고
방부제가 함유되어 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죠.
반대로 냉장 보관 된 제품들을 믿어도 된다는 것은 아닌데
“신선한” 스무디라고 광고하는 제품들이라 해도
겉 포장의 영양소 함유 정보 등을 반드시 확인해보는 것이 좋아요.
음료가 초록색이라고 해서 다 몸에 좋은 것은 아니라고 해요.
설탕 가미 견과류
우유요즘 건강 좀 챙긴다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견과류 우유가 인기인데요.
하지만 그것은 ‘무가당’일 때 건강에 좋은 것이에요.
견과류 우유가 무가당 제품이 아닐 경우,
아몬드 밀크 라테를 예로 들자면, 평소보다
훨씬 많은 설탕을 커피에 넣어 마신 것이죠.
많은 카페에는 무가당 견과류 우유가 없는 경우가 많은데
가능하다면 무가당 견과류 우유를 선택하고,
이런 우유 속에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
‘대추야자 시럽’이나 ‘조청’도 이름만 다를 뿐,
모두 당분의 한 형태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해요.
향이 가미된 물
이런 물은 건강한 음료라는 가면을 쓰고 있을지 몰라도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라고 하네요.
마치 우리 몸에 좋은 것 처럼 보틀에
과일이나 꽃 사진이 디자인 되어진 것을 본적이 있는데요.
향이 가미된 일부 물에는 탄산음료보다
더 많은 설탕이 들어가 있을 가능성이 커요.
설탕 대신 인공감미료가 듬뿍 들어있는 제품도 있으며
게다가 향이 난다는 이유로 일반 물보다 두세 배
더 비싸게 판매되고 있으니, 굳이 사야되는 이유는 없는 것이죠.
사실 살안찌는 음료수는 물이나 차 종류라고
생각을 하시면 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