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육아

배란기 냉 색깔 특징

에비츄우_ 2018. 3. 2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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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배란기 냉 색깔을
보며 판단을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생리가 끝나고 배란기가 시작될때까지
냉은 일단 분비량이 적고, 색깔은 투명, 반투명의 엷은 흰색을 띠고,
끈적임이 약해서 물처러 보송보송한 것이 특징이라고 해요.

그리고 배란기에 접어들게 되면 배란일까지 냉의 양이 증가하고,
냄새는 거의 나지 않고, 색깔은 흰색이 짙어지며 하얀냉 상태가 되고,
끈적임이 점점 더 강해지는 것이 특징이라고 하네요.
때로는 하얀 덩어리 형태로 냉이 나올수가 있다고 해요.

 

배란기 냉은 양이 가장 많이 늘어나게 되고
투명한 달걀흰자 현태도 있고, 흰색냉 형태도
있다고 하는데요.
만약에 속옷에 묻게 되면 금방 노란색으로
변하는것이 특징이라고 하네요.

배란기가 끝나면 다시 분비량이 점점 줄어들게 되는데요
끈적임도 약해지고, 색깔은 투명색, 유백색으로 변화하는것이
보통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하얀색냉이라도 썩은 냄새가 나거나, 질에 가려움증,
통증 등이 나타나면 질염이나 임질 등의 가능성이 있다고 해요.
하얀 치즈 덩어리, 두부덩어리같은 냉은 칸디다 질염의 특징이니
이점을 참고하면 좋을것 같네요.

배란기에는 하얀냉 이외에도 노란냉이나 갈색냉이
분비되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갈색냉은 배란출혈로 인해 혈액이 섞여있을 가능성이 있어요.
배란할때 난자가 나오면서 난소표면에 출혈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그때 피가 냉에 혼합되면 갈색이 될 수가 있다고 해요.

 

그러나 갈색냉이나 노란냉에서 강한 악취가 난다거나,
외음부가 가렵다거나 아프면 질염에 걸렸을 수도 있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해요.

갈색냉, 노란냉이 특징인 질병들은 질염을 비롯해,
자궁근종, 자궁경부암, 자궁용종 등이 있다고 해요.
자궁질환에 걸렸을 경우엔 일단 분비량이 늘어나고,
썩은 냄새, 외음부 통증, 배뇨시 통증, 미열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증상으로 판단을 해야 한다고 해요.

 

갈색 냉은 임신초기 증상의 하나일 가능성도 있다고 하는데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할때 착상출혈이 발생할 수 있는데
그 혈액이 혼합될 경우 갈색이나 핑크색으로 분비물이 나올 수도
있다고 하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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