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쌀쌀한 날씨인데 여주는 열대지방이 원산지라고 해요. 수세미와 같은 박과 식물로 열매는 푸른색이었으며 완전히 익으면 노랗게 되는데, 생으로 먹으면 쓴맛이 좀 더 강하게 난다고 하네요. 국내에서는 두로 여름철에 나고 당뇨나 다이어트에 좋다고 하네요.
보통 여주는 관상용으로도 많이 이용이 되고 있는데, 이런 여주는 볶아서 먹는 경우들도 많고, 우리나라에서는 즙을내서 먹기도 한다고 하네요. 즙으로 먹어도 좋은 여주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볼까 해요.
노화방지
여주에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우리 몸속에 들어가면 항산화 작용을 한다고 해요. 그래서 체내에 쌓여 있는 활성산소를 제거해주기 때문에 노화의 속도를 늦춰주는데 매우 좋은 여주즙효능이 있다고 하네요.
피부미용
여주에는 비타민C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이를 꾸준하게 먹어주면 멜라닌 색소의 침착을 막아줘서 주근깨나 여드름, 기미와 같은 피부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고 맑고 깨끗한 피부를 유지 할 수 있도록 해주는 효능이라고 해요.
다이어트
여주의 경우 100g 당 40kcal 정도의 열량을 지니고 있으며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서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에게 체중 감량의 효과를 볼 수 있게 해준다고 하네요.
변비예방
섬유질이 풍부해서 위와 장의 운동을 원활하게 해주어 변을 묽게 만들어 주는 기능도 있다고 해요 그래서 숙변이 제거 되기 때문에 변비가 있으신 분들은 시원한 변을 볼 수 있어요. 없으신 분들도 드시면 미리 예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피로회복
앞서 말씀드린대로 비타민C 가 많은 여주는 레몬에 비해서도 5배 넘는 양이 들어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이를 꾸준하게 먹어주면 간 기능을 향상시켜주어 피로를 빨리 풀어줄 수 있다고 하네요.
면역력향상
완연한 겨울이 되었는데 기침이나 감기 같은 걸 조심해야 겠죠. 여주엔 비타민C 외에도 칼슘, 마그네슘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서 체내의 면역력을 높여주어 감기와 같은 계절성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식욕향상
모모르데신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은 쓴맛을 내고 위 벽을 자극해서 소화액을 촉진시켜주는 효능이 있다고 해요. 입맛이 없으신 분들이 드시면 식욕을 올려주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네요.
당뇨예방
모모르디카라는 성분과 식물 인슐린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여주를 먹으면 당분을 빨리 태워주고 췌장의 기능을 높여주어 혈당 수치를 낮춰주는데 도움을 준다고 해요. 이로 인해 혈당이 안정화 되어 당뇨를 예방하고 완화시켜주는데 매우 좋다고 하네요.
이뇨작용
현대인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의 경우에 나트륨 섭취가 월등히 높은편에 속하는데요. 여주에는 칼륨 성분이 많이 있어서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 시켜 주는데 도움을 준다고 해요. 나트륨 배출이 잘 안되면 성인병에 걸릴 위험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하네요.
시력보호
베타카로틴 성분은 노화를 막아주는 역할 뿐만 아니라 눈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야맹증을 개선시키고 시력을 보호하며 눈이 침침한 것을 방지해주는데 좋은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부작용
여주는 차가운 성질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몸이 찬 사람들은 너무 많이 드시지 않는 것이 좋고 혈당을 낮춰주는 역할을 하기에 저혈당이신분들은 드시지 않는 것이 좀더 좋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