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냉방병 예방수칙 필수

에비츄우_ 2018. 4. 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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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은 유독 더웠는데, 이번 여름 역시
엄청난 더위를 자랑할것이라고 해요.
정말 벌써부터 여름이 걱정이 되는데
그 중에 여름에 에어컨 사용으로 인해서
냉방병이 걱정 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냉방병 예방수칙 관련해서
알아볼까 해요.

냉방병 원인

냉방병은 냉방으로 인해서 생기는 질병으로
감기와 혼동을 하는 경우들도 있는데요.
아무래도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실내 온도와
실외 온도의  차이가 너무 심할때 나타나는것 같아요.
그렇다면 과연 어떤 원인이 있을까요?

 

- 실내외 온도차이

밖은 습도가 높고, 불볕더위를 자랑하는데
실내에는 에어컨 등의 냉방기 사용으로
심한 온도 차이가 나게 되는데요.
몸은 이런 온도에 맞출려고 노력을 하게 되는데
잦은 적응과정을 반복하게 되면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가 제대로 작동을 못하게 되는데
이런 것이 냉방병으로 된다고 해요.

또한, 에어컨을 지속해서 쐬고 실내의 수분이
응결되고, 습도가 내려가게 되는데 이럴때
인후염, 두통, 소화불량 등으로 전이가 될수 있어요.

- 레지오넬라증 감염

레지오넬라증은 물에서 서식하는 레지오넬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이라고 해요.
에어컨의 냉각수나 공기가 세균들로 오염되어서,
이 세균들이 냉방기를 통해서 감염되기도 하는데요.
레지오넬라증은 두 가지 형태로 나타난다고 해요.

 

레지오넬라증 폐렴은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동반하고, 폰티악 열은 독감과 같은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니, 냉각기 점검과 필터 청소를
꼼꼼하게 하는 것이 좋아요.

냉방병 증상

냉방병은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가지고 있는데
콧물, 코막힘, 재채기 등 가벼운 감기 증상이 있어요.
그리고 어지럽거나 두통이 생기기도 하고
몸이 나른하며 쉽게 피로감을 느껴요.
손발이 붓거나 몸이 무겁고, 허리 무릎 발목 등의
관절이 무섭게 느껴진다고 하네요.
또한 소화 불량과 하복부의 불쾌감, 여성의 경우는
생리가 불규칙해진다고 하네요.

 

냉방병 예방수칙

- 긴팔과 담요

여름철 직장이나 카페, 영화관 등의 실내 에어컨이
가동하는 곳에 방문할때에는 가벼운 긴옷이나
담요를 준비해 다니는 것이 좋다고 해요.

- 가벼운 운동

여름철에는 무더위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지게 되는데
이럴때에는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해 보양식을 먹고,
너무 더운 한낮 시간을 피해서 바깥에서 공기를 쐬고,
가벼운 산책이나 혈액순환에 좋은 맨손 체조나
근육 운동을 하면서 면연력을 키우는 것이 좋아요.

 

- 차가운 음식을 멀리하자 

위장장애 같은 증상을 동반한 냉방병은 탈수 증상을
동반할수가 있는데 그래서 수분 섭취를 같이 해주어야
한다고 해요.
또한 감기증상이 별로 없다고 해서 이런 차가운
음식들을 더 많이 섭취하게 되면 소화불량이
걸릴수가 있다고 하니 주의하는 것이 좋아요.

- 환기

여름에는 에어컨을 가동하게 되는데
에어컨을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할 때는
규칙적으로 환기를 해주어야 한다고 해요.
2~4시간마다 5분에서 10분 정도 환기를
해야한다고 해요.
또한 1시간 가동후에는 30분 정도 가동을
하지 않는것이 좋다고 하네요.

 

- 에어컨 청결

에어컨 필터나 냉각기 등으로 인해
레지오넬라증에 걸려 냉방병에 걸릴 수 있으므로
적어도 1~2주에 한 번씩은 에어컨 필터를
청소해주는 것이 좋다고 해요.

- 충분한 휴식

여름철에는 열대야로 인해 숙면을 취하기 어려운데
수면 부족으로 면역력이 떨어지기가 매우 쉬워요.
숙면을 취하기 위해 적정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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